영숙이네집 :: 명의 대장암 김남규 교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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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명의에서는 전설의 외과의 10”두번째 시간을 마련했다.

오늘 소개할 명의는 대장항문외과의 큰 기둥인 김남규 교수다.

개복수술부터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을 하는

명의다.

수술장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하지만 환자들과 보호자들 앞에서는 누구보다

인각적인 면모를 김남규 교수. 세계 최고의 생존율과 11,200건이 넘는 수술을

자랑하는 김남규 교수를 만나 본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약 9500명의 대장암 환자를 수술했다. 그중에서 직장암

로봇수술이 360여건으로 국내 최대 로봇수술을 하고 있다.

김교수는 자신은 오케스타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라고 생각을 한다. 수술실에서 김 교수는

냉철한 통찰력으로 모든 것을 조율하고 있다.

김 교수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것은

정교한 수술과 높은 생존율에 있다. 무엇보다 환자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김 교수의 보살핌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는 97%에 달한다.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술복을 입어온 그의 신념은 환자와 보호자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다.

김 교수는 환갑을 앞두고 있는 나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자신의 팀과 회진을 돌고

 진료시간에는 환자들이 물어보지 않는 것까지 설명을 한다.

대장암 환자의 특성상 어느정도 병이 진행된 뒤에 병원을 찾는다.

대장암은 다른 암보다 전이율이 높기 때문에 다른 과들과 협진이 상당히 중요하다.

김 교수는 생존율을 장담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절대 포지하지 말라는 말을 전한다.

김남규 교수 /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실 주임 교수

세브란스 병원 외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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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