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시사메거진 2580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골프클럽코리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관 건축비 직원 돈으로 병원 신축 청라 수상한 골프장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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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골프장 공사>

잭 니클라우스라 설계한 것으로 유명한 인천 청라의 한 골프장.

2007년 사업이 시작된 당시 680억원의 공사비가 2년 만에 18백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시행사는 부도가 나고 골프장 운영권은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KCC 건설로 넘어갔다.

검찰은 최근 시행사와 감리업체 관계자를 잇달아 소환해 설계 변경과 공사비가 늘어난

과정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골프장에 과연 무슨문제가 있고 검찰은 무엇을

수사하고 있는 것일까.

 

<직원 돈으로 병원 신축>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이 신관 건축비의 10%20억원을 교직원들로부터

기부금 명목으로 걷고 있다. 교수,부장,직원 등 직급별로 액수가 정해져 있고 매달 약정금액이

인트라넷으로 게시되는 기부금. 병원 측은 자발적인 발전기금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교직원들은 내키지 않는 돈을 억지로 내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다.

심지어 기부금을 내지 않았다가 서무직원이 간호부서로 이동됐다는 주장도 제기가 되고 있다.

내고 싶지 않은데 자발적이라는 기부금,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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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