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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정남은 녹화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까요. 지난 주 방송에서 고향인 부산을 찾아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들게 살았던 어린 시절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배정남이 이번 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방송에서는 자신을 살뜰하게 돌봐주었던 “하숙집 할머니”이야기가 공개
됩니다.
배정남은 어린 시절 살았던 골목을 헤매던 중 기적적으로 자신을 기억하는 동네
할머니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머물렀던 하숙집도 찾아 봅니다.
대낮에도 불구하고 빛이 잘 들지 않는 다락방을 보며 모벤저스는 “혼자서 잘 살았다”
며 대견함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들게 했습니다.
배정남은 하숙집 할머니와 함께 했던 추억을 하나 둘씩 이야기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
합니다. 우려곡절 끝에 할머니 소식을 듣게 된 배정남은 어디론가 급히 향합니다.
과연 배정남은 그토록 보고 싶은 하숙집 할머니를 만날 수 있을까요.
방송에서는 어머니들과 MC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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