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 두 딸 어머니 장연록 병원 직원 1인 시위 아르바이트 관리 반장 12명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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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의 억울한 죽음 엄마의 한 맺힌 호소]

도심의 한 병원 앞에서 한 여성이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장연록 씨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남자가 자신의 두 딸을 죽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장연록 씨는 두 딸과 남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생이었던

큰 딸이 방학을 맞아 시작한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는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

이후 가족들엑 폭력을 휘두르는가 하면 이상한 말을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던 도중 딸이 털어 놓은 이야기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관리하는 반장에게 성폭력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딸을 짓밟은

사람이 무려 12명이라는 것입니다.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지만 성폭력을 당한 딸의 목소리는 이내 꺾이고 말았습니다.

당시 상활을 묘사하듯 구체적인 재연을 요구하는 수사과정은 모든 순간이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정신과 치료가 진행됐지만 딸은 18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6일 뒤 동생의 죽음이 발생했습니다. 남편마저 두 딸을 잃고 홀로

남게 된 장연록 씨, 놀랄 일은 가해자로 지목된 12명은 어떤 처벌도 없이 아무 일없던

듯 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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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