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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여수의 사랑] 1부, 인연을 만나거든, 낭도
여수에 있는 섬 낭도는 낭만이 가득한 곳입니다. 비타진 산밭을 일구는 소와
옛 포구, 해안 절경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섬 낭도입니다.
낭도에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50년 째 일소와
동거동락하며 살고 있는 최경옥 씨가 주인공입니다.
최경옥 씨는 어설픈 자식보다 소가 낫다고 말합니다. 바다를 품고 있는
산밭을 오늘도 부지런히 오가고 있습니다.
■ 낭도주조장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산4길 5-2(낭도리 1000)
061-665-8080
평생 동반자로 함께 사아온 일소와 최경옥 씨의 하루를 만나 봅니다.
낭도 사람들에게 갱번길이라고 불리는 해안산책로 길에서 강창훈 씨 부부를
만나 봅니다. 얼마 전 아들 철호 씨가 내려와 막걸리 맛을 이어가기 위해서
열심히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잘 익은 술향기 만큼이나 낭도에 퍼지는
강창훈 씨 가족의 웃음소리, 그들이 행복한 이유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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