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평도 박근세 길호철 박소아 부부 낚시배 평도에서 가장 예쁜 집 정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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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여수의 사랑] 3, 나만 알고 싶은 섬, 평도

전남 여수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손죽도에서 낙도 보조선을 타고 다시

30분을 더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평도입니다. 여수의 365개 섬을

다 가봤다는 박근세 씨가 제일 사랑하는 섬이 바로 평도입니다.

박근세 씨가 평도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만나 사람은 낚시 때문에 산다

길호철, 박소아 부부입니다. 박소아 씨는 바닷 일에 대한 애정으로 우리나라

두 번째 여자 선장이 될 정도입니다.

부부는 오늘 친구 박근세 씨와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며칠 전 와서 잡아

갔음에도 아내의 낚시줄에는 볼락과 쏨뱅이등 물고기들이 끝없이 올라옵니다.

박소아 씨는 직접 회를 썰어 대접합니다.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올라간 일명 평도에서 가장 예쁜 집에는 물이 좋아

낚시가 좋아 자리를 잡은 정남이 씨가 살고 있습니다. 평소에 낚시를 좋아해

꼭 조용한 섬에 들어와 낚시배 하나를 두고 살고 싶었다는 남이 씨.

꿈을 이룬 정남이 씨의 행복한 하루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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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