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생방송 오늘저녁 쑥섬 부부의 비밀의 정원 김상현 고채운 부부 수상한 가족 나로도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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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족- 쑥섬 부부의 비밀의 정원]

전남 고흥군 나로도는 넓은 바다와 천혜의 비경을 선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수상한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마을에서도 유명한 김상현 씨와 고채훈 씨

부부입니다. 2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약사 고채훈 씨는

마을 사람들의 주치의처럼 몸 상태를 속속들이 알고 있습니다. 주민의 건강을 챙기는

상냔한 성격에 마을에서도 인기가 좋습니다.

그녀가 마을 사람들의 믿음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은 또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나로도 인근에 있는 쑥섬에 그녀와 남편이 함께 커다란 정원을 가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쑥섬 정상에 올라가면 형형색색 꽃들의 있는데 약 400여 종에 이르는 많은 꽃이 자연

모습 그대로 피어있습니다. 수국과 이베리스 등 현재 피어있는 꽃만 100여 종에

이릅니다. 10여 년간 사전 준비와 공부를 마치고 다시 또 10여 년 공안 노력 끝에

지금의 초대형 꽃밭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부부는 지금도 1365일 밤낮 없이 손수 꽃들을 가꾸고 있습니다. 부부의 노력과 애정

 덕분에 고흥의 숨은 명소로 자리 잡은 쑥섬. 부부는 과연 무슨 이유에서 자신의 돈을

 털어 쑥섬을 가꾸게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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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