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있는 <옛날집>은 파주에 유명한 콩인 장단통을 이용해서 손두부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손두부가 아니라
“36년 전통 볏짚 숙성 청국장”입니다. 청국장은 집에서 끓여 먹기가 상당히 힘든
음식중에 한 가지입니다. 그래서 청국장을 좋아 하는 사람들도 자주 먹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오늘 소개하는 <옛날집> 청국장을 먹게 되면 그동안 못 먹었던
청국장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전설의 맛- 36년 전통 볏짚 숙성 청국장 &
36년 전통 세숫대야 초계탕]
■ 36년 전통 볏짚 숙성 청국장- 옛날집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로 5(구산동 1464-4)
031-919-5999/ 영업시간: 9시~21시
■ 36년 전통 세숫대야 초계탕- 청산초계탕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청신로 341(초성리 7-18)
031-835-6447/ 영업시간: 10시~22시
이곳은 콩으로 만든 음식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요리를 먹게 할 정도로
대부분의 음식 맛의 훌륭합니다.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들을 대부분 파주에서
직접 농사로 재배한 것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재료 하나하나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메뉴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짬뽕순두부, 청국장순두부, 오리탕, 들깨순두부
등 상당히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연천에 있는 <청산 초계탕>에서는 “36년 전통 세숫대야 초계탕”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라 할 수 있는 초계탕이 커다란 사발에 푸짐하게 담겨
손님들에게 제공됩니다. 노계를 가마솥에 가득채워 10가지 이상의 재료와 고춧가루
등을 넣어 2시간 이상 끓여 잡냄새를 없애고 노계는 건져 육수를 들어내고 난 뒤
특제 양념을 넣어 다시 한 번 끓여 기름기가지 빼주게 됩니다.
건져낸 노계를 일일이 손으로 찢어내고 면포에 말아 하루 동안 숙성을 해서 남아 있는
기름기를 제고하고 식감도 더욱 좋게 해줍니다. 초계탕에 사용하는 국물은 사골육수와
닭육수를 황금비율로 섞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