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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와 냉면]

날이 더워지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 바로 국수와 냉면입니다.

국수와 냉면은 여름을 대표하는 음식인데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

손님들에게 맛있는 국수와 냉면을 선사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각 지역별로 특색을

살려 만들어 내고 있는 면 요리들이 많습니다.

경기도에는 다른 지역보다 초계국수 맛집들이 많습니다. 초계국수는 식초의 초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인 계를 써서 식초와 겨자로 맛을 낸다는 뜻이 있고 닭가슴살을 직접 삶아

함께 만들어 내면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 됩니다.

송철옛날국수공장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137-5

063-284-1908

해운대 가야밀면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27

051-747-9404

 

 

푸드부뜨막-밀면 육수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459

051-723-5411

남양주에 있는 초계 국수 가공 공장에서는 하루 평균 6000마리의 닭을 요리하고 있습니다.

닭가슴살을 초계국수의 고명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잘게 찢어야 합니다. 이런 작업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닭가슴살을 결대로 찢어야 하고 속에 있는 핏줄도 모두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된 작업과정입니다.

 

 

면은 소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주의 한 국수 공장, 예전에는 상당히 많은 국수집이

있엇지만 이제는 한 곳만 남았습니다. 이곳에서 하루 1톤 이상의 면을 생산하기 위해서

20kg 밀가루 50포대 이상 사용하는데 날씨와 습도에 따라 그날그날 반죽의 염도가 달라

집니다. 이곳에서는 공장에서 대량으로 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12시간 이상 건조하고

건조 된 면을 큰 칼을 이용해 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이 국수를 자릅니다힘이 닿는 데까지

 국수를 만들고 싶다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부산하면 바로 밀면이 생각날 정도로 부산의 명물 중에 한가지입니다. 부산에 있는 한식당은

하루에 평균 400kg나 되는 밀가루를 사용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밀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육수는 시골과 양지, 닭 뼈 등을 넣고 36시간 푹 끓인 뒤 밀면 고염으로 사용하는 양지를

건져 내고 다시 한약재를 넣고 24시간 더 고아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육수는

1년 이상 숙성을 해야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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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