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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앞마당에서 여름 휴가] 3부, 쉬어도 괜찮아
전남 해남의 작은 시골마을, 이곳에는 동화 속에서나 나올듯한 작은 집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윤용신 씨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윤용신 씨는 서울에서 잘 나가던
프로리스트였습니다. 하지만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부모님이 살던 이곳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동화 같은 집을 지어준 남편 이세일 씨와 결혼해서 소중한
딸 도원이까지 얻었습니다.
이 집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을 둘이나 선물해준 소중한 집인 셈입니다.
보물 같은 집에서 윤용신 씨 가족은 매일 소풍가는 기분입니다.
전남 구례에 있는 백운산, 이곳에는 20년 넘게 산에서 살오온 유근수 씨가 살고
있습니다. 특공대 출신인 그는 젊어서부터 힘든 훈련을 견뎌왔기 때문에 산속
생활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하는 자연이지만 움직인 만큼 선물해주는 것이 또
자연입니다. 무엇보다 자연과 노는 즐거움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그가 가장 즐기는
것은 바로 천연 황토 목욕입니다. 자신의 건강 비결이기도 한 황토목욕 던게
탄탄한 몸매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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