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실화탐사대 화장실 세면대 파손 사고 대전 도안신도시 아파트 세면대 시공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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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평화롭던 아파트가 발칵 뒤집어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선아 씨는

평소와 같이 아들을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소리가나고

희미한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최선아 씨는 직감으로 불길한 생각에 화장실로

뛰쳐 갔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피투성이 아들의 끔찍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고로 아들은 가슴을 백 바늘 넘게 꿰매야 했고 지금은 흉터 치료 중에 있습니다.

두 달 뒤 정석이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갑내기 승표네 집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

했습니다.

 

 

사건 이후 평생 남을 수술 흉터를 볼 때마다 피해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매일 가슴이

무너져내립니다. 과연 화장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정석이는 그냥 손으로 짚었을 뿐인데 갑자기 세면대가 산산조각 깨져버렸다고 합니다.

공통적으로 다친 아이들은 모두 샤워를 하고 난 뒤 맨몸에 무방비 상태로 무너진

세면대 위로 넘어지면서 배가 갈라지고 내장이 보일 정도로 심각하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아이의 치료비와 보상이 아니라도 또 다른 세면대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해당 시공사에

항의해봤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없었습니다. 오늘도 최선아 씨는 또 다른 세면대 사고로

다른 아이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며 시공사를 상대로 싸우고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 같은 세면대로 이제 완공한지 5년도 안 된 아파트에서 세면대가 무너져내린

이유는 무었을까요. 과연 누구에게 사고의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방송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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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