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인의 밥상 보령 군헌 어촌마을 오총사 해산물 한 솥 바지락박하지탕 박하지 양념게장 홍성 구룡마을 소꼬리전골 해물탕 칡잎 돼지고기 수육 속풀이 한 솥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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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군헌어촌계 오총사 한 솥]

보령 군헌 어촌 마을은 넓은 갯벌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지락을 캐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오총사가 있습니다. 오총사는 갯벌에서 바지락, 소라, 박하지

등을 잡아 용돈벌이와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총사는 힘든 일을 마치고

난 뒤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잡은 해산물들을 끓여낸 한 솥이

이들에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온지

벌써 5, 암을 극복한 노예화 씨는 함께한 이웃사촌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직접 잡은 싱싱한 박하지와 바지락을 넣어 만든 탕은 이들 밥상에 빠지지 않은

음식입니다. 탕에는 호박잎을 짓이겨 넣은 것이 비법입니다. 탕과 함께 먹는

반찬도 다양합니다. 말린 바지락을 간장에 조리면 겨우내 먹는 별미가 됩니다.

알이 꽉 찬 박하지는 양념에 무치면 밥도둑이 됩니다. 소라도 무쳐 소면과 함께

내놓으면 최고의 반찬이 됩니다. 함께 나누며 살고 있는 오총사가 차린 뻘밭

밥상을 만나 봅니다.

보령 갯벌 바지락박하지탕

군헌어촌마을

041-934-4188

 

 

[홍성 구룡마을 보양식 한 솥]

홍성 구룡마을에는 늦깎이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최공돌 할머니를 비롯해서

마을 어르신들이 한글 공부에 여념이 없습니다. 마을회관에서 공부에 빠진 선배들을

위해 후배들이 음식을 만듭니다.

소꼬리 전골과 지금 체절인 해산물로 해물탕을 끓여 봅니다. 바다와 논이 함께 있는

홍성은 산물이 모여드는 집산지입니다. 축산업이 발달해 소를 이용한 보양식을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그 중 한가지가 바로 소꼬리전골입니다. 구룡마을에서는 어떤 탕을

만들든 소 잡뼈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합니다.

 

 

남당항에서 공수한 해산물에 소 잡뼈 육수를 넣어 끓입니다. 여기에 칡잎줄기를 감싼

돼지고기 수육은 탕과 함께 먹는 마을의 전통음식입니다. 추수 직전 어르신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서 준비한 몸보신 밥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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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 영숙이네집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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