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33개월 퍼즐신동 안솔빈 껌딱지 라쿤 필라테스 학원 라쿤 랄라 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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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월 퍼즐 신동- 천안]

150피스 직소 퍼즐을 맞추는 만 2세 아이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33개월의 안솔빈

양입니다. 솔빈 양은 150피스의 퍼즐을 고사리 손으로 흔들림 없는 자세와 손놀림으로

완벽하게 성공을 합니다. 솔빈 양은 테두리가 없어 더 맞추기 까다로운 직소 퍼즐까지

막힘없이 해냅니다. 성인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은 실력을 가추고 있는 솔빈 양은 언제부터

퍼즐에 푹 빠져 있는 것일까요.

돌이 지난 때, 우연히 4피스 퍼즐을 접하고 난 뒤 엄마의 도움 없이 맞출 수 있는 퍼즐의

수가 점점 늘기 시작하면서 두 달 전부터 150피스 직소 퍼즐까지 맞출 정도로 실력이

늘었습니다. 이제는 솔빈 양의 일상에서 퍼즐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껌딱지 라쿤- 서울]

서울의 한 필라테스 학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커플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엄마 이진 씨와 껌딱지 라쿤 랄라입니다. 랄라는 귀여운 모습과

애교까지 넘쳐납니다. 길들이기 쉽지 않은 라쿤이지만 랄라는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졸졸 따라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매일 뽀뽀도 하며

애정행각이 끊이질 않습니다. 애교와 재주까지 겸비한 랄라는 어떻게 이진 씨와 애틋한

사이가 된 것일까요.

 

 

랄라는 작게 태어나 어미에게 큰 상처를 받고 버림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진 씨는 안쓰러운

마음에 함께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납기만 했던 녀석은

이진 씨의 정성으로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하면서 지금처럼 서로를 끔찍하게 여기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버린 라쿤 랄라와 이진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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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