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맛 지도- 전북 남원]
남원은 춘향이의 고장으로 남원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추어탕”입니다.
가을이 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추어탕은 지금 보양식으로 가장 좋을 때
입니다. 오늘 남원 추어탕 맛집으로 소개하는 곳은 <새집추어탕>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1959년 포장마차를 시작으로 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노포입니다. 무려
60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결 같은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처음 장사를 시작한 사장님은 돌아가셨고 지금은 조카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추어탕+추어숙회+추어튀김- 새집추어탕
전북 남원시 천거길 9
063-625-2443/ 9시~21시
■ 연탄돼지갈비- 동막골
전북 남원시 요천로 1537
063-625-8953/ 수요일 휴무
영업시간: 평일 15시~01시/ 주말 14시~01시
남원 추어탕을 대표하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추어탕에 사용하는 된장이나
고추장, 된장 등 모든 장류를 직접 담가 사용을 하고 있고 탕에 들어가는 시래기와
고추, 파 등은 남원 운봉에서 자란 고랭지 채소밭에서 직접 재배해서 공수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내산으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꾸라지를
깨끗하게 손질을 하고 육수는 다른 것을 섞지 않고 오로지 들깻가루를 넣어 만들고
있습니다. 들깻가루 국물에 시래기와 토란줄기, 배추우거지 등을 넣고 가마솥에서 푹
끓여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남원에 있는 <동막골>에서는 연탄돼지갈비와 갈비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40년 경력의 사장님이 직접 연탄불에서 고기를 구워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탄불에 구워
불향과 고기향이 더욱 진하고 기름기를 쫙 빼서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연탄돼지갈비는 12000원, 갈비전골은 11000원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