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 독일 빈도림 꽃초 밀납초]
이웃집찰스의 주인공은 1974년 처음 한국을 찾아와 한국 생활 50여 년차로 오랜 기간 동안 한국생활 덕에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독일어 교수로 주한 독일 대사곤 통역관으로 한국에서 살아온 세월로 이제는 “디르크 휜들링”이라는 독일 이름보다 “빈도림”이라는 한국 이름이 더 편하다고 합니다.
담양 빈씨의 시조로 전다로 담양의 산골마을에서 살고 있는 빈도림 씨의 이야기를 오늘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 봅니다. 빈도림 씨는 담양에서 꿀초(밀랍초)를 만들고 있는데 밀랍초는 화학 첨가물 없이 집에서 안전하게 촛불을 피울 수 있어 건장에 해롭지 않고 집안에 잡 냄새 등 각종 악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구입은 아래서 확인 하세요
빈도림 씨 부부는 30여 년 전 서울에서 담양으로 이사를 하고 산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일장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하루 이틀 아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담양 빈도림 꿀초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빈도림꿀초
전남 댬양군 대덕면 용산로 265-91
061-383-8130
정육점 앞에 잠시 쉬어가는 빈도림 부부를 보고 장본 물건을 안으로 들고 가는 사장님, 알고 보니 막내딸의 연애 소식부터 식성까지 꿰고 있는 단골 가게입니다.
빈도림 부부를 위해서 요리와 집 정리, 빨래까지 도와주는 이웃도 있고 형님이라 부르며 언제든지 달려오는 이웃까지 빈도림 부부를 이렇게 챙기는 데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과 독일에서 살고 있는 딸 빈용화 씨와 아들 빈용수 씨가 함께 담양 의 부모님 집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해이에 살고 있지만 부모님을 뵙기 위해 1년에 한 번 씩 찾아오는 자식들입니다.
손녀딸과 며느리까지 한자리에 모여 빈도림 부부의 기분도 좋습니다. 그리웠던 독일 간식을 맛보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한국어, 폴란드어, 독일어, 영어까지 4개 국어로 대화를 하는 가족들,
아들과 딸이 어렸을 때 모두 한국에서 보낸 덕에 한국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 이웃집찰스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빈도림 씨 가족을 만나 봅니다.
☞이웃집 찰스 프랑스 테오 이태원 레스토랑 프랑스전통 음식 식당 브런치 카페
☞ 이웃집 찰스 모로코 켄자 화장품 사업 K-뷰티 인플루언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