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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여성은 갑자기 심장이 심하게 뛰면서 죽음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급하게 찾은 병원,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으로 아기의 생명을 지킬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뱃속에 있는 아기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치료법을 찿던 부부는 방사선 제로 시술을 하는 임홍의 교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취 없이 임신 중에 시술을 받게 된 환자는 시술 후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임홍의 교수는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의 최고 권위자로 방사선 치료 시술을 배우기 위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직접 찾아와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의 최고 권위자이자 24시간 환자를 보살피는 순환기내과 임홍의 교수와 함께 심방세동의 진단과 치료 방법 등을 알아 봅니다.

<명의 프로필>

임홍의 교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기장을 대표하는 톳과 꼬시래기를 듬뿍 넣어 만든 떡은 전국 어디에서도 맛볼 수 어벗는 김회준 씨만의 특제 떡입니다. 여기에 봄철 소나무 껍질을 채취해서 만든 송기떡은 60년 장모님의 비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떡집 딸이었던 아내 경숙 씨는 떡집이 싫어 떡을 모르던 남편에게 시집 갔지만 남편은 바람과 다르게 어머니의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남편의 떡 사랑에 떡집 아내가 되고 말았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미안해 떡집 바로 옆에 작게 아내를 위해서 압화 공방을 차려 주었습니다. 꽃을 한 땀 한 땀 수놓으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아내를 보는 것이 남편의 작은 행복입니다.

떡보다 꽃이 좋은 아내와 아내가 좋아하는 꽃도 좋은 남편,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부부의 떡집, 산과 바다가 함께하는 두 가지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하루 종일 허리도 펴지 못하고 채취한 모싯잎에 영광 표 천일염과 동부 소를 넣어서 가마솥에 넣어 쪄내면 땀이 만들어낸 송편이 완성됩니다.

노력이 가득 들어간 떡은 무엇보다 달달하고 쫄깃쫄깃하고 건강 가득한 모시송편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생생정보 – 장사의 신, 30년 전통 오삼불고기 맛집은 <할매오삼구이청국장>이라는 곳입니다. 오늘 방송을 보고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가게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마련 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청국장과 오삼철판구이, 오정이철판구이, 삼겹살철판구이, 냉동삼겹살구이 이렇게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청국장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입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봐서는 오삼불고기를 먹고 난 뒤에 청국장으로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 점심 시간에는 이곳에 고등어백반을 먹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줄까지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님들의 대기를 줄이기 위해서 가게를 확장해 지금은 식당을 4개까지 늘렸지만 그래도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정갈하게 나오는 고등어 백반 정식은 1인 7500원에 맛볼 수 있는 고등어구이와 함께 신선한 나물 반찬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포한 고등어 백반 정식집을 운영하는 이순애 사장님은 감자전분을 뿌린 고등어를 1차로 오븐에 구워 초벌을 해두었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2차로 프라이팬에 구워 줍니다.

올해처럼 무더운 날씨에도 추운 겨울에도 매일 화상을 입어가며 일해도 식당에서 일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사장님의 위대한 일터로 찾아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