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경기도 패스트푸드점 노숙 할머니 복희씨 기역자할머니 허리가 90도로 구부러진 할머니 치킨할머니 후두티할머니 둘째 아들 김포 고촌 정미소 부잣집 둘째딸
2015. 10. 28. 11:13 from 카테고리 없음< 10월 28일 리얼스토리 눈 방송정보>
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경기도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몇년째 노숙을 하고 있는
여든 다섯의할머니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허리가 90도로 구부러진 할머니는 앞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몸을이끌고 매일 페스트푸드를 찾고 있다고 한다.
복희라는 할머니는 왜 매일 불편한 몸을 이끌고 패스트푸드점을 찾고 있는 것일까?
할머니는 계속해서 휴지로 자신의 몸을 닦고 인근 빵집에 자신의 통장을 맡겨 놓는 등
이해 할 수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할머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치킨 할머니,후드티 할머니,
기역자 할머니로 불리고 있다.
할머니는 김포 고촌 정미소 둘째딸로 어렸을 때 부유하게 자랐다고 한다.젊은 시절에는
서울에서약방을 크게 운영을 하기도 했다.하지만 지금은 혼자 비좁은 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비좁은 방은 난방되 않되고 비까지 새고 있는 곳에서 시멘트 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다.
결혼을 하고 다섯명의 자식들이 있지만 지금은 모두 연락을 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섯명의 자식들 중에서 유난히 둘째 아들이 보고 싶다고 하는 할머니.
과연 할머니는 둘째 아들을 만날 수 있을까?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할머니는 지역사회의 도움도 거절을 하고 오늘도
페스트푸드점을 찾았다. 할머니는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에서 산 과자로 끼니를 해결하고
씻고 쪽잠을 자며 살고 있는 것이다.
노숙으로 힘들게 살아온 할머니의 건강이 가장 큰 문제였다. 누가보더라도 너무나 많이
굽은 허리는 너무나 힘들어 보기고 아파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할머니는 패스트푸드점이 가장 편하다고 하고 있다.과연 할머니는 앞으로도
계속이곳에서 살아 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