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 노포의 손맛, 5000원 옛날짜장면]
서울, 매일 새로운 식당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곳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순대국 노포가 있습니다. 이곳은 70대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순댓국집으로 강희도 백춘엽 노부부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노부부가 직접 끓여서 만든 뜨끈한 순댓국이 이곳에 주메뉴이지만 손님들은 이곳에 최괴 음식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바로 30년 동안 부부가 만들어오고 있는 짜장면입니다.
“5000원 옛날 짜장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태양각(배가네순대국)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길 19 2층
02-464-7826
원래는 중식 경력 50년을 가지고 있는 남편이 짜장면을 만들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체력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순대국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곳 식당 이름은 <태양각(배가네순대국)> 이렇게 두 개의 이름이 있습니다.
식당을 찾는 단골손님들은 옛날 짜장면 맛을 잊지 못해 계속해서 짜장면을 찾는 탓에 결국에는 다시 짜장면을 팔게 되었습니다. 진한 춘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옛날 짜장은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 메뉴판에 적혀 있는 메뉴는 12개지만 단골손님들이 주문하면 어떤 음식이라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메뉴에는 없는 잡채밥부터 간짜장, 여기에 완벽한 맛을 자랑하는 짬뽕 국물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생생정보 서초동 토마토 닭볶음탕 돌갈비
☞줄 서는 식당2 홍대 마늘떡볶이 통새우살김밥 크림치즈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