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종철 이제 치유의 숲에 산다 공황장애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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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종철 이제 치유의 숲에 산다 공황장애 자연인]

<나는 자연인이다>에 주인공인 자연인 김종철 씨는 6년째 산중에 살고 있습니다. 자연인은 날카로운 긴 창과 무림 고수 같은 모습에 긴장하는 윤택, 하지만 정작 자연인이 더 긴장을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 손을 떨기 시작하는 자연인은 산으로 오기 전 몸도 마음도 모두 아팠다고 합니다. 사실 자연인은 공황장애가 있었던 것입니다.

 

자연인 김종철 씨는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사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는 20살이 되기도 전에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서울에 올라와 완구점에서 종업원으로 10년 동안 일하며 작은 완구점을 시작했습니다. 가게도 잘 됐고 결혼할 여자도 만났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되는가 싶었지만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면서 일을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으로 큰돈을 벌게 된 이후 더 좋은 사위를 원한다며 결혼을 반대한 것입니다. 자연인은 상실감으로 배신감에 결혼을 하지 않고 운영하던 완구점도 정리했습니다. 하루하루 술로 보내다 정신을 차리고 무조건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해 어묵 만드는 공장에 취직해 18년 동안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문제가 생겨 정리해고를 당하면서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자리를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자연인은 당구장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그 당구장은 밤에는 노름판이 벌어지는 곳으로 노름꾼들은 그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습니다. 미리 이자를 쳐 줄 테니 돈을 빌려줄 수 있겠냐며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빌려준 액수가 커지면서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연인은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여갔습니다. 정직하게 버는 돈이 아니라는 생각에 경찰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결국 갑자기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공황장애입니다.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낯선 사람들 만나면 증상이 더 심각해집니다. 결국 자연인은 아무도 없는 산속이 그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습니다.

 

자연인은 살기 위해서 아무도 없는 산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집 밖을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던 그는 산으로 들어와 조금씩 진정이 되었고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집 앞에 있는 동굴을 저장고로 사용을 하고 연못에는 메기를 넣어두고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화살마누를 우려내 거품 목욕을 하고 계곡에 세탁 장치를 만들어 빨래를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해를 이겨내며 즐거운 산중 생활을 하고 있는 자연인 김종철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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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