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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맛- 41년 전통 소갈비구이]

포천하면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먹걸리와 갈비입니다. 그래서 포천을 방문해 보면 갈비에 막걸리 한 잔 하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포천에 있는 많은 이동갈비집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김근자할머니집>은 포천 이동갈비를 대표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무려 41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직접 만든 반찬과 직접 손질해서 만들어 낸 수제 이동갈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더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주차장과 함께 서울, 경기권 단체고객들의 위해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 김근자할머니집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99

031-532-4667/ 10시~22시

갈비 양념에 사용하는 재료는 오미자, 자두, 꽃사과, 가시오가피, 함초, 모과, 오렌지 등 다양한 맛의 과일과 함께 발효 효소와 한약재로 만들어 양념갈비를 재울 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그리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이 좋은 이유는 질 좋은 고기와 함께 사계절 내내 직접 농사 짓는 밭에서 재배한 민들레로 만든 겉절이와 유기능 쌈채소, 약막장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동치미까지 제공하고 있어 이동갈비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방송을 보고 <김근자 할머니집>에 이동갈비를 먹고 싶지만 너무 먼 거리에 있는 분들은 택배로 주문을 하면 편안하게 집에서도 맛있는 소갈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택배 주문을 하게 되면 할인혜택도 받고 네이버로 예약을 할 겨우 추가할인을 받거나 이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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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대왕 조개전골]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뜨끈한 국물 요리를 찾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상당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조개전골"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저도 조개류 등을 너무 좋아 하는 한 사람으로 조개전골, 조개구이 등 조개를 이용해서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서 일부러 찾아다니고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대왕 조개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청년조개>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코로나19와 상관이 없는 듯 보입니다. 저녁 시간만 되면 대기를 해서 "대왕 조개전골"을 먹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식당 분위기도 조개전골을 먹기에 딱 좋은 곳이니다. 식당 입구에는 커다란 수족관까지 있어서 이곳에서는 싱싱한 조개를 이용해서 조개 요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천 롯데백화점 뒷골목에 있는 먹자골목에 있는 곳으로 이곳에는 야외테이블까지 있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청년조개

경기도 부천시 조마루로 297번길 15

032-323-0993

영업시간: 일~목 17시~24시. 금~토 17시~01시

<청년조개>에서 팔고 있는 "대왕 조개전골"을 왜 대왕조개전골이라고 부르는지 그 비주얼을 보면 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찜기에 다양한 해산물과 어묵, 호박 등이 들어가 있어 푸짐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돈이 아깝지 않게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조개 음식은 껍질 때문에 푸짐해 보이나 먹을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곳 대왕조개전골은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조개에서 나온 국물과 채소, 어묵 등에서 나온 국물은 쌀쌀해진 날씨에 좋은 안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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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가을 사냥꾼] 2부, 절벽위 대물을 찾아서

전북 임실에는 가을에만 볼 수 있는 대물을 찾기 위해 함께 산에 다니는 부부가 있습니다. 정대성, 김기숙 부부는 사람들이 다니지 않은 곳을 찾아다녀만 찾을 수 있는 대물을 찾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부부가 찾는 것은 바로 석청입니다. 햇빛에 반사되는 벌들의 날개를 보기 위해서 절벽에 오른 정대성 씨는 혹시 모를 위험을 위해서 방충 모자를 쓰고 쑥 연기까지 뿌립니다.

절벽 사이에 있는 석청을 채취하기 위해서 돌을 치우고 모습을 드러내는 석청은 지금까지 부부도 보지 못한 대물 중에 대물입니다. 그런데 대성 씨는 석청을 캐는 것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꿀이 없으면 겨울을 나기 힘든 석벌들을 가져온 멍덕에 담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석청을 준 석벌들이 추운 겨울을 잘 살아낼 수 있도록 직접 돌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내년에 다시 벌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석청을 채취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에는 높은 산에 오르는 두 남자가 있습니다. 기세열 씨와 노수용 씨는 약초가 넘쳐나는 가을 산에서 귀한 약초를 캐기 위해서 산행을 합니다. 이들이 찾고 있는 것은 바로 석이버섯입니다. 두 사람은 석이버섯이 있는 곳에 꼭 있다는 일엽초를 찾기 위해서 집중에 또 집중합니다.

 

세열 씨는 절벽 끝에서 석이버섯을 발견했습니다. 꼭대기에 올라가 가방에서 자일을 꺼내 던져 보는 이곳은 석이버섯 천지입니다. 석이를 채취하는 일은 그들에게 온몸이 짜릿해지는 기쁨입니다.

하지만 석이버섯은 채취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절벽에서 자란 버섯에 붙은 돌을 제거하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힘들게 절벽에서 석이버섯을 채취한 두 사람은 건 석이버섯 숙회와 석이버섯 백숙으로 지친 몸보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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