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개월 걸그룹 댄스 홀릭 베이비
전남 목포에 3개월 댄스 베이비가 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강하민은 앙증맞은 팔,다리와
세밀한 손동작과 표정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직 한글고 떼지 못하는 나이에 걸그룹 춤만은 자신있다고 한다. 걸그룹 안무를 외우는
것은 기본이고 멤버별 파트까지 마스터 했다.
트와이스, 씨스타 등 노래만 들리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하는 하민이.
하민이가 165개월 되던해 우연히 음악방송을 보게 되었고 그때부터 첫눈에 반해 걸그룹
츰에 빠지게 되었다. 어리지만 춤실력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하민이의 놀라운 춤실력을
함께 한다.
2, 야생 노루 산돌이
강원도 횡성 장에는 최고의 인기스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놀고 있는 야생 노루 산돌이다. 긴 속눈썹과 초롱한 눈,날씬하게 쭉 뻗은 다리를
자랑하는 산돌이는 태어난 지 5개월 된 아기 노루다. 4개월전 산속에서 탈진해 일어나지도
못하는 산돌이를 발견한 길용구 씨는 산돌이를 데려왕 우유를 먹이고 사랑으로
품어주었다.
아저씨의 보살핌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산돌이. 산에서 열심히 뛰어놀다가도
아저씨 차 시동소리만 들려도 어느새 달려와 있는 산돌이. 언제 어딜 가더라도 아저씨만
따라다니는 야생 노루 산돌이를 만나 본다.
3,여장 할배
진한 화장을 하고 호려한 옷자림에 가짜 가슴까지, 여자가 되고 싶어 여장을 하고
다니는 할아버지가 있다. 경기도 평택의 한 전통시장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화려한
옷차임의 여자가 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여자가 아니라 남자다.
여장을 하고 다니는 66세 할아버지 황선재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화려한 외모와
차림새로 여장 할아버지가 떴다하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시장의 명물답게 온 시장을 다니며 노래를 부르고 촘을 추는 여장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진심으로 여자가 되고 싶어 여장을 하기 시작을 했다.
과연 할아버지는 왜? 여자가 되고 싶은 것일까? 할아버지의 특별한 사연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