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RSS FEED

[한국인의 밥상 - 제천 빨간어묵 빨간오뎅]

충북 제천에는 거리 풍경가지 바꿔놓은 간식이 있는데 바로 빨간어묵입니다. 매운맛과 감칠맛을 내는 비법으로 만든 양념장을 어묵에 올려 먹는 매운맛의 꼬치어묵입니다.

요즘은 전국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간직이지만 매운맛 어묵을 처음 만들어 팔기 시작한 곳은 바로 제천입니다.

“제천 빨간어묵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한국인의밥상 제천 빨간오뎅

 

 

■제천빨간오뎅

충북 제천시 의병대로 18길 2

010-3570-0601

 

 

제천에서 생산하는 고추는 품질 좋기로 유명합니다. 고추 전문 시장이 따라 있을 정도로 인근에서 생산한 고추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천둥산 박달재 아래에는 30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황경희 씨 부부는 다른 지역보다 추워 아침저녁 큰 일교차 덕에 고추와 사과도 단맛이 일품입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스트레스도 함께 풀 수 있습니다.

 

황경희 씨 집에는 고추장이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전을 부칠 때 고추장이 필수로 반죽에 고추장을 풀어 넣고 매운 고추까지 송송 썰어 넣고 부친 장떡은 칼칼한 맛이 일품입니다.

 

냇가에서 민물고기를 잡아 오는 날이면 기름을 두루고 바삭하게 튀겨 매콤한 양념장을 올려 만든 도리뱅뱅이와 매운맛의 대표 음식인 닭발까지 눈물 나도록 매웠던 인생살이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는 매운맛 간식들을 만나 봅니다.

 

한국인의밥상 제천 빨간오뎅

 

☞한국인의 밥상 목포 쑥굴레 해산물떡볶이

☞한국인의밥상 부평 쫄면 분식집 열우물마을 만두 쑥버무리

[한국인의 밥상 - 목포 추억의 간식]

학창 시절 친구들은 언제 다시 만드더라도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같이 있지만 해도 마냥 즐거웠던 학창 시절, 목포여고 26회 졸업생인 이옥희 씨는 친구들과 학교를 다니던 옛 추억 생생합니다.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던 길, 가수 남진 씨를 기다리던 생가 앞을 지나면 매일 들리던 분식집이 하나 있습니다. 여고 시절 버스비를 아껴 먹었던 추억의 간식은 바로 쑥굴레입니다.

“목포 쑥굴레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할 수 있어요”

한국인의밥상 목포 쑥굴레

 

 

■쑥굴레

전남 목포시 영산로 59번길 43-1

061-244-7912

♣ 쑥굴레 구입하기 (http://sukule.co.kr/)

 

 

 

쑥굴레는 쑥을 넣고 찹쌀 반죽으로 빚어 팥앙금을 입히고 조청을 얹은 달달한 떡으로 목포의 패표 명물이 되었습니다.

 

쑥굴레는 하나 더 먹기 위해서 눈치까지 봤던 여고 시절, 친구 집에 모여 만들어 먹었던 간식도 있습니다. 바로 떡볶이로 어묵만 넣고 고추장만 풀어도 맛있었던 떡복이 대신 새우에 오징어까지 해산물을 듬뿍 넣어 고급 떡볶이로 맛을 냅니다.

 

노란색의 돌갓꽃으로 화전을 부치면 꽃처럼 예뻤던 시절이 마냥 그립습니다. 학교 앞에서 팔았던 쫀드기가 건강식으로 밥통에 찐 쫀드기가 인기 간식이 됐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달아졌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여고 동창생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먹는 간식이 최고의 맛이고 추억을 간직하며 사는 지금이 가장 빛나는 봄날입니다.

 

한국인의밥상 목포 쑥굴레

 

☞백반기행 흑염소불고기 육회 더덕구이정식

☞지리산 산나물토종닭구이 나물밥상 산닭구이 민박집

[한국인의 밥상 -인천 부평 쫄면 분식집]

인천 신포국제시장은 닭강정, 공갈빵 등 다양한 맛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골목입니다. 이곳 골목에는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 쫄면집이 있습니다.

쫄깃쫄깃한 면발에 매콤 새콤하게 양념한 쫄면은 인천이 고향입니다. 1970년대 초 한 제면 공장에서 우연하게 발견되어 노력과 정성으로 탄생한 쫄면을 비롯해 냉면, 짜장면, 칼국수 등 인천은 대표적인 면 고장입니다.

 

한국 전행 후 구호물자로 들어온 밀과 밀가루가 도착한 곳이 인천항이었고 밀을 가공하는 제분공장이 많았던 인천 밀가루와 분식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부평구 십정동은 지금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열 개가 넘는 우물이 있던 곳으로 열우물마을이라 부르는 우리나라 최초 염전을 품었던 마을입니다.

 

머리에 소금을 이고 장사를 하던 시절 값싼 밀가루는 가장 만만한 식재료였습니다. 밀가루를 반죽해 끓인 수제비와 소금에 짜게 절인 무짠지에 몰만 부어 놓아도 한 끼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염전 위에 대규모 공단이 생기고 산자락마다 있었던 좁은 집이 아파트로 변하며 풍경은 많이 달라졌지만 음식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살아오고 있는 열우물 사람들에게 밀가루로 만든 간식은 정이고 위로였습니다.

 

 

☞백반기행 한우구이 생갈비 꽃등심 정육식당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한우구이 생갈비 꽃등심 갈비살 한우모둠구이 정육식당 직접 한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한우구이 생갈비 꽃등심 갈비살 정육식당 직접 한우 농장 운영하는 고기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47회에서는 무려 3명의 일일식객과 함께 밀양 밥상을 찾

dodo1004love.tistory.com

☞백반기행 돌솥밥정식 시골밥상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돌솥밥정식 한정식 시골밥상 11000원 백반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돌솥밥정식 한정식 시골밥상]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47회에서는 무려 3명의 일일식객과 함께 밀양 밥상을 찾아가 봅니다. 오늘 식객 허영만과 함께 밀양에

dodo1004love.tistory.com

 

[생생정보- 가물치오골계탕 우와한 식당 용봉탕]

“생생정보”의 한 코너인 “우와한 식당”에서는 보양식으로 우리 몸에 기운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 재료는 가물치와 오골계를 이용해서 만들어 낸 “가물치오골계탕”입니다.

오늘 보양식 맛집으로 소개하는 곳은 원래 용봉탕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음식인데 오늘은 가물치와 오골계를 이용해서 몸에 더욱 좋은 “가물치오골계탕”을 소개합니다.

“가물치오골계탕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생생정보 가물치오골계탕

 

<동강용봉탕>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로 52

02-959-0399

영업시간 : 11시30분~23시

휴무일 : 일요일

 

 

오늘 소개하는 곳은 <동강용봉탕>이라는 곳으로 이곳 식당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약을 해야 합니다. 특히 가물치오골계탕은 가물치를 완벽하게 손질해서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고 있어서 전혀 잡냄새나 비린맛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민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가물치에 단백질 드으 다양한 영양분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 오골계를 함께 넣어 음식을 만들고 있어 보양식으로 최고의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습니다.

 

만약 오늘 소개하는 가물치오골계탕과 함께 빠가사리매운탕, 메기매운탕 등도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다면 오늘 “생생정보 - 우아한 식당”에서 소개하는 가물치오골계탕도 좋은 선택입니다.

 

생생정보 가물치오골계탕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 5000원 대구뽈탕 10000원 대구 안주한상차림

☞한국기행 대이작도 1박 6식 민박집

[한국기행 - 섬마을 민박 5부, 스님 자고 가도 돼요?]

통영 사량도는 살면서 꼭 한 번은 가야한다는 곳입니다, 상도와 한도를 비롯해 9개의 작은 섬들로 나뉘는 사량도는 섬 사이 해협이 뱀처럼 길고 구불구불해 사량도라 불리고 있습니다.

훈풍이 불어오는 이때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로 사량도를 가득 채운 향긋한 봄나물 향기를 따라 박윤자 할머니를 만나 봅니다.

 

“멋쟁이도 있고 잘생긴 남자도 있고 예쁜 여자도 있고 사람 구경을 해서 재미있어요”라고 즐거워 하는 할머니는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바닷길 따라 만난 어부 김주태 씨는 봄에는 도다리와 쥐치만 한 효자가 없습니다. 짧은 인연이지만 제작진에게 봄 제철인 도다리쑥국을 맛보입니다.

 

통영 8경으로 아름다운 바위 능선을 따라 오르는 옥녀봉 아래에는 옥녀봉을 병품 삼고 바다를 마당 삼은 아름다운 사찰 관음 낙가사는 오가는 사람들이 하룻밤 쉬어갈 방을 내주고 있는 효원 스님과 함께 옥녀봉을 오르며 절밥 한 그릇으로 피로를 풀어 봅니다.

 

 

■관음낙가사

경남 통영시 상도일주로 1477

055-641-7766

 

☞한국기행 대이작도 1박6식 민박집

 

한국기행 대이작도 1박 6식 민박집 펜션 임선미 강춘식 부부 여행작가 변종모 섬마을 민박

[한국기행 - 섬마을 민박1부, 먹다 지쳐도 대이작도] 인천 웅진군에 있는 대이작도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풍경도 유명하지만 풍요로운 바다에서 다양한 해산물 등을 채취

dodo1004love.tistory.com

 

☞한국기행 흑산도 봄 가자미 한상 밥상 100년 고택 민박집

 

한국기행 흑산도 봄 가자미 한상 밥상 100년 고택 민박집 펜션 고구마 막걸리 홍어회 섬마을 민박

[한국기행 - 섬마을 민박 4부, 흑산도의 봄을 노래하다] 흑산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곳으로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고 해서 불리는 섬으로 여행하는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 부부가

dodo1004lov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