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세자매 성폭행 한 아버지 친족 성폭행 논란 진실 교회 상담사 출신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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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작은 교회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성폭행 고백과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20년이 넘게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충격적인 일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제작진을 어렵게 만난 세자매가 털어 놓은 이야기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일들이었습니다. 여섯 살, 유치원 때부터 지금까지 세 자매가 한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세 자매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사람은 바로 자매의 친아버지 박 씨였습니다.

아버지로 인해 중학교 때 낙태 시술을 받았고 성인이된 지금도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둘째의 고백, 그리고 작은아버지와 큰아버지도 성폭행에 가담했다는 것입니다.

세 자매는 용기를 내서 아버지를 고발했지만 아버지가 지역 유지여서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지 앟을 거라고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과연 아버지 박 씨는 어떤 사람일까요.

 

 

하지만 아버지 박 씨는 자신은 절대로 딸들을 성폭행한 적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딸들이 자신을 고소한 내용이 말도 안 된다며 딸들의 이야기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

합니다. 딸들이 자신을 모함하는 것은 교회 때문이라고 말하며 우리 가족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 거지, 우리 애들이 거길 다니면서 환상 속에서 만들어 낸... 그 교회가

문제가 있는 교회에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세 자매는 어머니도 믿어주지 않을 거라 생각해 누구에게도 자신들이 성폭행 당했다는

것을 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상담사 출신의 교회 집사님과 상담을 했고 자신들은 충격으로

그 당시 기억이 모두 사라졌는데 집사님의 끈질긴 노력으로 아버지로부터 성폭행당한

기억이 되살아났다고 말합니다.

 

 

이사한 것은 교회에서 가족에게 성폴행 피해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남동생과 근친상간을 했다는 누나. 삼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조카 등

불과 4개월 사이에 작은 교회 안에서 세 건의 친족 성폭행 사건이 발견된 것입니다.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다른 가족들 또한 이러한 고백이 교회로부터 시작이 된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이끄는 사람은 목사가 아닌 장로와 권사, 집사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이런 성폭행 사실이 들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한 것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세 케이스가 드러난 과정이 모두 똑같다는 것입니다.

각기 다른 문제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상담자였던 집사가 모든 문제의 원인이 어렸을 때

당한 성적인 경험이라고 판단하고 그 원인을 묻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성폭행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 작은 교회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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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