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그것이 알고 싶다 손편지와 데스노트 30대 부부 사망 사건 무주 캠핑장 피의자 장 씨 양 시 성폭행범 성인지 감수성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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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30대 부부 사망 사건의 진실을 대해서 밝혀봅니다.

지난 3월 전북 무주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30대 부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미 부인은 현장에서 사망을 한 상태였고 남편은

중태에 빠져 응급실로 후송을 했지만 남편 또한 사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부부가

사망한 현장에서는 번개탄이 발견 되었고 가족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부부는 무슨 이유에서 죽음을 선택하게 된 것일까요. 유가족은 제작진에게 부부가

남긴 유서를 공개했습니다. 부부가 가족에게 남긴 18장의 유서에는 한 사람을 향해

무언의 살인자”, “가정파탄자”, “쥭어서라도 끝까지 복수할”, “매 순간순간이

지옥이고 잠이 든 순간마저 악몽이어야 할상대로 지목된 사람은 가족들도 잘 알고

있는 장 씨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숨진 양 씨의 죽마고우인 장 씨는 지난해 4월 양 씨가 일 때문에 해외에 간 사이 양

씨의 부인을 폭행, 협박해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양 씨는 그 모든 혐의를 부인했는데 법원에서 강제에 의한 성폭행이 입증되지

않는다며 11월 강간 혐의 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부부는 항소심을 준비 하는 과정에서 2심 공판이 시작되고 3일 뒤에 피의자에 대한

저주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한 것입니다. 부부가 사망하고 없는 2심에서도 장 씨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렇게 사전은 종결이 되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10월 대법원이 2심의 무죄 판결을 파기하면서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

갔습니다. 원심판결이 성폭행 피해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았고 성인지 감수성

결여되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폭행과 협박으로 교도소에 복역 중인 장씨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부부의 가족과 동료, 장 씨 측 지인 등 20여 명의 사람들을

만나 작년 4월에 발생한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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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