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문경 70년 전통 닥장이 한지 부자 간판 없는 옛날 슈퍼마켓 사랑방 김삼식 김춘호 부자 안희자 어머니 슈퍼 107회 촬영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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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문경 70년 전통 닥장이 한지 부자 간판 없는 옜날 슈퍼마켓 사랑방]

 

경북 문경은 영남지방의 북쪽 관문으로 옛날부터 서울로 가는 길목이었습니다. 백두대간과 맑은 영강이 흐르고 있는 문경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7회에서 곳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간판 없는 옛날 슈퍼]

지금은 연탄을 피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마성면에는 오래된 슈퍼마켓이 있습니다. 이곳은 5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으로 간판도 없이 동네 사람들만 알고 있는 오래된 동네 사람들의 사랑방입니다.

 

올해로 여든인 안희자 어머니는 서른에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자식들을 키우고 시부모님을 봉양했습니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네 사람들을 위해서 슈퍼마켓을 영원한 사랑방으로 이어가고 싶다는 어머니의 인생을 함께 합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0년 전통 닥장이 부자]

한적한 시골 마을을 걷던 배우 김영철은 닥나무밭에서 일하던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70년 동안 전통 한지를 만들어 온 김삼식 어르신은 가난했던 집안 사정으로 9살부터 한지 일을 배웠습니다.

■ 문경전통한지

경북 문경시 농암면 속리길40

054-571-2848

지난 세월 묵묵히 전통 한지를 만들고 있는 어르신 옆에는 이제 막내아들 김춘호 씨가 함께 한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전통 한지를 만들어오고 있는 닥장이 부자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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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