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박희남 교수 심장내과 전문의 부정맥 이식형 사건 기록기 장치 24시간 심장 리듬 추적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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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부정맥]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심장입니다. 그런데 심장이 제멋대로

뛴다면 어떻게 될까요.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맥은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기도 하고 수 초간 멈추기까지 합니다. 이런 증상을

느낀 사람들은 언제 급사할지 모르는 두려움에 병원을 찾지만 정작 검사를 하고 나면

보이지 않는 원인에 허탈해 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부정맥의 증상과 정확한 진단을

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만약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의식을 잃은 실신이 계속 된다면 서맹성 부정맥을

위심해 봐야 합니다. 맥박이 너무 느려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는 것입니다.

질환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이식형 사건 기록기를 몸속에 이식되어 24시간 심장

리듬을 추적하는 기계입니다. 이 기계는 언제, 얼마 동안 부정맥이 나왔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검사만 하면 사라지는 부정맥이라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방법으로

문제가 있는 심장 리듬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으로 인해서 심장이 떨리게 되면 심장이 힘 있게 수축하지 못해 혈액이 심방

속에 고여 있다가 응고되어 혈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혈전들은 뇌경색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부정맥은 기침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심방과 심실이 번갈아 뛰지 못하면 심장 속 혈류가

순간적으로 역류는 하게 됩니다. 비정상적인 타이밍에 이완되는 기관지에 작그이 되어

기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멋대로 뛰는 심장 때문에 실신을 하거나 뇌졸중, 급사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방송에서는 부정맥이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예방할 수 잇는 검사와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박희남 교수/ 심장내과 전문의

연세의대 심장내과 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중재시술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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