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신철 교수 홍승철 교수 불면과 졸음 수면무호흡 불면증 호흡기내과 전문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수면다원검사 잠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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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의 경고- 불면과 졸음]

우리는 전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하루 종일 피로감과 하품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밤의 8시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 불면증, 기면병 등, 잠이 안 와 괴롭고 잠이 쏟아져 힘들다면

우리는 한 번쯤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몸이 보내는 신호, 잠이 보내는 경고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수면장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코골이도 문제지만 더욱 큰 문제는 수면 무호흡증입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저산소증으로

인해서 당뇨병과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급사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서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잠을 자면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를

측정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해야 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안구의 움직임, 공기의 압력과

코골이 정도, 근육의 긴장도와 움직임,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환자의 변화를 알아보는 검사

입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약 6시간 53분입니다. OECD에서 발표한 평균 수면시간인

8시간 22분 비해 너무나 적은 시간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잠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다중 수면 잠복기 검사는 낮에 잠이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램수면이 나타나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이 건사로 기면병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졸음의 원인을

수면 부족으로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졸음은 병이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는 불면증 환자 375,757명 중 약 60%50~70대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면증의 대표적인 치료는 수면제 복용입니다. 수면제 복용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지만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약을 멀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약물 의존이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과연 약물

말고 다른 치료법은 없는 것일까요. 오늘 명의에서 밝혀 봅니다.

신 철 교수/ 호흡기내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장

홍승철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의학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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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