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산골 약초부부 충주 월악산 칡즙 민박집 캠핑장 체첨장 약초꾼 최영수 백승미 부부 택배 주문 월악산산삼약초 캠핑장 동갑내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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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월악산 해발 500미터에 동갑인 최영수, 백승미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부부는 약초꾼과 우연하게 만나 약초 사랑에 빠진 남편과 그런

남편 때문에 약초를 팔게 된 아내입니다.

겨울이 되면 칡즙 주문에 부부는 바쁘게 보냅니다. 하지만 항상 산으로

가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모든 일을 혼자 해야 합니다. 남자가 들기에도

벅찬 무거운 칡을 토막 내어 분쇄기에 갈고 즙을 짜고 포장에 택배까지

하고 있는 아내.

월악산산삼약초

충북 충주시 살미면 중원대로 2271

043-852-3389

 

 

그리고 남편이 아내와 상의도 없이 벌려 놓은 민박집 일까지 하루도

편하게 쉴 틈이 없습니다. 남편 영수 씨는 캠프장을 만들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민박에 체험장도 만든다고 이미 수억 원의 빚을 져놓고 이제는

캠핑장까지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결사반대를 했지만 독불장군 남편은 걱정하지 말라는 말뿐입니다.

이런 승미 씨를 위로해 주는 것은 시어머니뿐입니다. 억지로 며느리에게

숟가락 위에 반찬을 올려주고 위로하는 시어머니. 과연 동갑내기 부부는

서로 이해하고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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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