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주는 민박집- 비양도 민박집]
제주도, 우리나라 최고의 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저도 올해 제주도를 한 번 갈려고 했지만 아직 코로나19로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곳이지만 오늘저녁에서라도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간접 경험해야겠습니다.
오늘저녁- 밥 잘 주는 민박집에서 소개할 곳은 제주도에서 배로 15분 정도 들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 신비의 섬 비양도입니다. 이곳은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고 불리기고 하는 섬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비양도에는 제주도의 대표 향토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민박집이 있습니다.
■ 인섬
제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길 12-6
010-7285-3878
제주도답게 매일 해녀들이 잡아오는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해서 식탁이 한 가득 채워집니다. 제주도 바다를 그대로 식탁 위로 갔다 놓은 것처럼 푸짐하게 차려지는 해산물 한 상을 맛보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면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저도 육고기 보다 해산물을 좋아 하기 때문에 나중에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면 이곳에서 반드시 1박을 해야 겠습니다.
해녀들이 공수한 다양한 해산물 중에서 특히 통통하게 살이 오른 문어를 넣고 끓인 “보말문어칼국수”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뿔소라 숙회”는 다른 맛있는 음식 중에서도 단연 인기 최고의 메뉴입니다.
더욱 좋은 것은 민박을 이용하게 되면 보말을 듬뿍 넣어 구수하게 끓여낸 “보말미역국”이 무료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비양도의 명소인 코끼리바위에서 아름다운 제주 바다도 감상하고 제주도 가정식까지 풀코스로 맛볼 수 있는 비양도 <인섬>으로 방문하면 누구나 특별한 제주도 여향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