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생방송 투데이 115년 전통 설렁탕 미니케이크 당산 오산불고기 종로 이문설렁탕 성동구 빅토리아베이커리 영등포구 윤스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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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는 무려 11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설렁탕집이 있습니다. 바로

<이문설렁탕>입니다. 식당은 홀과 방 4개로 되어 있고 점심시간이 되면 약 100개의

의자가 모두 만석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여느

설렁탕집과 마찬가지로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담근 통이 있고 그 옆에는 파통과 후추,

소금이 놓여있습니다.

[골목빵집- 미니 케이크]

빅토리아베이커리

서울 성동구 서울숲218-7

02-6012-9878

 

 

[맛의 승부사- 오삼불고기]

윤스상회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34 163

02-6348-0107

[소문의 맛집- 115년 전통 설렁탕]

이문설렁탕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38-1

02-733-6526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단골입니다. 어떤 단골 손님은 3대가 함께 찾아와

설렁탕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60년째 이곳에 단골로 다니고 있는 손님들도 있어

이곳이 얼마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인지 실감나게 해줍니다.

식사 메뉴로는 설농탕, 도가니탕 머리탕이 있고 안주류에는 수육, 도가니, 소머리,

혀밑, 마나 등이 있습니다. 다른 음식점에서 손질이 힘들어서 먹어 볼 수 없는 혀밑과

마나(소 비장)을 먹을 수 있어 더욱 특색이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과 다른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설렁탕의 맛을 더욱 좋게하기 위해서 수증기로

빈 그릇을 뜨겁게 데워놓는 것입니다.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담백한

국물에 있습니다. 맛을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육수를 우릴 때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지, 도가니, 사골 등을 솥에 넣고 16~17시간 동안 끓여 내고

있습니다. 물론 설렁탕을 만들 때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 더욱

담백한 국물 맛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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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