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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는 구운 뇨키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뇨끼에 대해서 약간

생소한 분들이 있을 텐데, 우선 뇨끼라고 하니까 일본 음식으로 생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뇨끼는 이탈리아어로 고대 로마시대부터 먹었던 오래된 파스타의

종류입니다. 감자와 치즈, 밀가루를 반죽해서 익혀서 만든 요리로 요즘 이탈리아에서

먹는 뇨끼는 감자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 대부분입니다. 뇨키에는 감자 대신 호박을

이용해서 만든 것도 많습니다. 찰진 반죽을 떼어 물에 삶아 요리하는 방식으로 마치

우리나라 수제비를 만드는 방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청년달인- 구운 뇨키, 드라이 카레]

임파스토- 구운 뇨키 (김수민 달인)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03 B138

010-3436-1223

 

 

시바 카레- 드라이 카레(최재광 달인)

광주 동구 제봉로 110번길 17

070-8864-1818

 

 

오늘 소개할 곳은 뇨키 맛집인 <임파스타>입니다. 이곳에서 김수민 달인이 환상적인

식감의 뇨키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뇨키는 삶아서 나오는

것이 많은데 달인이 만들어 낸 뇨키는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달인이 만든 구운 뇨키는 크림소스에 들어가 있습니다.

뇨끼도 맛있는데 이 크림  소스가 구운 뇨끼의 맛을 더욱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구운 치즈 느낌을 상상하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크림을

베이스로 한 소스에 기름에 구운 뇨끼의 환상적인 궁합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뇨끼와 함께 라자냐도 상당히 맛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볼로네제 소스가 사이사이

들어 있고 토마토와 올리브가 듬뿍 들어가 있는 소스가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주 동명동에는 <시바 카레>가 있습니다. 상호를 말할 때 조금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은 카레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원래 이곳은 문 앞에

시바 견이 있어서 시바카레로 상호를 정했다고 했는데 시바 견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집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식당을 방문하면 유난히 강아지 사진과

그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반반카레를 먹을 수 있습니다.

 

 

짬짜면처럼 두가지 음식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한쪽은 새우크림카레를

다른 쪽에는 베이컨 토마토 카레를 먹을 수 있습니다. 색다른 두 가지 카레 맛을

볼 수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일본식

드라이 카레는 키마카레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것으로 치즈와 계란노른자,

카레가 환상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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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