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스트레이트 관악 농협 조합장 37년 장기 집권 비상임조합장 나경원 아들 스펙 김 씨 미국 예일대 재학 의학 포스터 제 1저가 제 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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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 스펙]

<스트레이트>에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의문의 스펙과 아들과 부인, 조카까지 동원해 이권을 챙기고 장기집권 하고 있는

농협 조합장들의 형태를 밝혀봅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 씨는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중,고교 과정을 마쳤습니다.

아들은 현재 미국 예일대 재학 중에있습니다최근 조국 전 장관의 자녀와 함께

나경원 의원 자녀들도 많은 의혹으로  언론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검찰에 고발된

나경원 아들 김 씨가 고교 시절 저자로 오른 학술 포스터 두 장은 김 씨가 각각

1저자와 제 4저자에 등재된 의과학 뷴야의  포스터입니다.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의료기기 사용법까지 숙지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연구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두 연구는 2014년 여름 아들 감 씨가 미국의 고교 2학년이던 시절 김 씨가 서울대

실험실을 빌려 진행된 것처럼 보입니다. 나경원 의원도 아는 교수에게 실험실을

부탁한 건 유감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들 김 씨가 실험에 얼마나

주도적으로 참여했는지 의문입니다. 두 가지 연구 중 하나는 삼성의 지원 대상

프로젝트였습니다. 아들 김 씨는 삼성이 규정하고 있는 연구팀 소속 자격에도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가 기존 연구나 실험성과에 사실상 이름만 올렸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농협 조합장 선거]

농협은 사유화와 족벌 경영 등 많은 비리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조합장 선거가 되면 각종 비리와 추문으로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농협은 농민의

권익을 보호가고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알고 있지만 하지만 그 속은 이미

다 썩어버렸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 단면으로 서울 관악농협 조합장 선거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관악농협 조합장은 무려 37년째 장기 집권을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선서를 통해

조합장을 뽑고 있지만 10선 째 당선에 성공한 것입니다. 대의원 중 상당수를 이미

조합장의 사람들로 장악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대의원뿐 아니라 아들과 부인, 조카까지

채용하고 이권이 있는 곳은 모두 조합장의 사람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자신과 아들이

소유한 건물에 농협365” 코너를 입점시켜 임대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로 요직을 구성하는 것 또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의 상호 협동과 이익을 위해서 있어야 할 농협, 하지만 지금 이곳은 완벽하게

사유화 되었습니다.

 

 

농협 조합장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라까지 받으며 조합장을 선출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 지경까지 된 것일까요. 조합원들만 잘 관리하면 되는 폐쇄적 구조 탓에 감시의

눈길이 마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비상임조합장의 경우 연임 제한조차 없어 지금처럼

장기집권이 가능한 것이 문제입니다. 농민의 권익을 내세워 자신의 이익만 챙기고 있는

농협의 민낯을 밝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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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