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유재환 어머니 몸무게 104kg 32kg감량 다이어트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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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어트로 일과 건강 모두 잡아 인생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유재환이 출연

합니다. 유재환은 2015년 무한도전에 출연을 한 뒤로 방송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무려 10개에 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강은 뒷전이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각종 질병으로 시달리던 그는 올해 4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4개월 만에

104kg에서 32kg를 감량해 72kg가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후 일상생활에 달라진 점이

많습니다. 우선 자신의 외모가 스스로 보더라도 조금 더 잘생겨 보이고 다리 꼬기,

쪼그려 앉기 등전에 되지 않던 자세들이 될 때마다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예능이나 홈쇼핑 등에서 MC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는 방송인  이전에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했고 직접 노래를 불러 곡을 발표했던 가수입니다.

 

 

유재환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습니다. 2013년 어머니가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았고 개복수술을 하기 전까지 암의 진행 상황조차 알 수 없어 수술 날이 어머니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당시 어머니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자 어릴 적

살았던 동네를 어머니와 매일 갔었다는 모자는 다시 추억의 장소를 찾았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어머니와 여향 한번 제대로 가본 적이 없이 후회가 된다는 유재환.

고등학교 졸업식 이후 10년 동안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 어머니는 아들과 여행을

하며 사진 한 장 남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자는 어렵게 시간을 내 어머니가

꿈꾸던 홍콩으로 떠났습니다. 유재환은 어머니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고 아이처럼

좋아 하는 어머니를 보고 왜 진작 오지 못했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재환을 전문 방송인이나 박명수의 매니저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2008년 싱글앨범을 낸 뒤 주현미, 소찬휘, 박명수, 어반자카파, 버벌진트, 셀럽파이브

등과 작업해 50곡이 넘는 곡을 발표한 작곡가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어 트로트, 발라드, 동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유재환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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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