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는 사랑을 싣고 남궁옥분 친구 한혜정 음악다방 쉘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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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19회 주인공은 통기타 가수 남궁옥분입니다. 남궁옥분은

통기타가 유행하던 70~80세대를 대표하는 가수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는

약간 생소한 이름이겠지만 40~50대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많은 노래를 들려준

가수입니다. 방송에 출연한 남궁옥분이 찾는 친구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옆에서 지켜주던 인생의 단짝 친구 한혜정입니다.

두 사람은 음악다방이였던 쉘부르에서 처음 만나 돈독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쉘부르 무대를 마친 후 맛있는 먹기리를 먹으며 수다를 떨고 통기타만 있다면

어디서도 노래를 부르며 행복을 느꼈던 두 사람.

 

 

무엇보다 한혜정은 1981남궁옥분의 작은 오빠가 세상을 떠났을 때 가장 먼저

 남궁옥분의 곁을 지켜준 든든한 친구였습니다. 20대 꽃다운 청춘을 함께 보냈던

 단짝 친구였던 두 사람은 어느 날 사소한  사건을 빌미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퍼트린 거짓 험담이 오해로  불거지고 서로에게 소홀해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남궁옥분은 남들의 이야기만을 믿고 혜정이를 밀어낸 것 같다

 혜정이를 만나 이 오해를 풀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남궁옥분의 단짝 친구 한혜정을 찾아 나선 윤정수가 입수한 충격적인 정보에

김용만과 남궁옥분의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친구의 소식을 전해들은 남궁옥분은

끝내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고 합니다. 과연 인생의 단짝 친구 한혜정과

남궁옥분은 기쁘게 재회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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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