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동네 한 바퀴 보은 손두부 노부부 이진상 김옥순 두부 구입처

[동네 한 바퀴 - 보은 손두부 노부부]

 

대한민국의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속리산 자락에 있는 충북 보은은 조선 제3대 왕인 태종이 심신을 다스리고자 속리산 법주사에 와서 안정을 찾고 돌아가는 길에 “은혜를 입은 땅”이라는 뜻으로 보은이라는 지명을 정했다고 전해옵니다.

 

출처-동네한바퀴

수려한 속리산 자락 안에서 이름처럼 넉넉하게 베풀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보은에서 방송인 이만기와 함께 여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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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 구입처

보은 오일장

 

평안도 출신의 88세 동갑인 이진상 할아버지아 김옥순 할머니는 해방 후, 남으로 내려와 보은 속리산 자락에 터를 잡고 화전을 일구며 살다 결혼해 70년 동안 함께 살고 있습니다.

 

친척 하나 없는 남에 내려와 평생을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살림을 일구었던 부모님처럼 이진상 할아버지와 김옥순 할머니도 어렸을 때 보고 배운 대로 3남 3녀를 키웠습니다.

 

출처-동네한바퀴

직접 콩 농사를 지어 메주를 쑤고 가마솥에 직접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동차에 싣고 보은 오일장에 내다 팔며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 노년을 보내고 있는 부부. 평생 밭일에 허리가 반으로 굽은 할머니와 든든한 마당쇠 역할을 하고 있는 할아버지가 함께 만드는 손두부를 맛봅니다.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대구 석쇠불고기 칠성종합시장 60년 전통 연탄불고기 고부 식당

이만기 동네 한 바퀴 대구 석쇠불고기 칠성종합시장 60년 전통 연탄불고기 고부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