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특종세상 50년간 산장 지키는 도봉산 산장지기 조순옥 할머니 커피 판매 불법 영업 중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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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50년간 산장 지키는 산장지기 할머니]

 

“특종세상”에서는 무려 50년 동안 산장을 지켜오고 있는 조순옥 할머니의 사연을 함께 합니다. 조순옥 할머니는 1973년부터 북한산 국립공원의 도봉산장을 관리하며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지금은 고려대학교지만 옛날 수도 의과대학을 다녔을 정도로 수제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세월이 많이 지나 나이가 들었지만 전기도 들어오지 않은 산속에서 50년 세월을 살아온 것입니다.

 

조순옥-할머니
출처-특종세상

할머니가 운영하는 도봉산장 위치는 1호선 도봉산역에서 내려 도봉계곡으로 들어와 첫 갈림길에서 도봉대피소 및 자운봉, 천축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도봉매표소를 기점으로 1.8km 거리에 있는 곳으로 “도봉산 대피소” 또는 “마당바위 화장실”을 검색하면 정확한 위치가 제공됩니다.

 

 

도봉산장은 1970년도에 처음 생긴 곳으로 당시 민주공화당 공화 산악회 김영도 원로 산악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건의를 해서 전국에 만든 35개 산장 중에 한 곳입니다.

 

도봉산-산장
출처-특종세상

산장을 지었지만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 폐가로 된 곳을 조순옥 할머니의 남편인 고) 유용서 씨가 1972년부터 산장에서 혼자 살기 시작해 다음 해 아내와 아들도 함께 산장에서 건물도 관리하고 등산객들도 살피게 된 것입니다.

 

1983년 도봉산 일원이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공원 안에 있는 산장을 대피소라 부르게 되면서 도봉산장은 도봉대피소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도봉산장은 1970년대에 지은 산장 중에서 민간인이 살며 등산객을 맞는 유일한 산장이 되었습니다.

 

노래하는-할머니
출처-특종세상

50년 동안 살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산장 소유권들 두고 분쟁도 일어났습니다. 정부에서 현 부지가 천축사 땅으로 알고 산장을 지어놓고 서울시에 소유권을 넘겼지만 땅주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땅주인과 오랜 분쟁 끝에 간신히 토지 포기각서를 받았지만 현재 도봉산장은 국립공원공단 소유로 서울시 연맹이 공단에 임대료를 내고 한국등산학교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립공원공단에서 도봉산장은 ‘불법 영업 및 폭리, 자연환경 훼손“이 있기 때문에 상행위와 숙박 영업을 중단하라는 공문이 온 것입니다. 이곳 산장은 서울시장에게 많은 등산객을 구했다고 표창장과 감사장도 받았던 곳인데 갑자기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악덕 산장지기 취급을 받고 있어 산장 주인은 선친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합니다.

노래하는-할머니
출처-특종세상

현재 도봉산장은 국립공원이 숙박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곳으로 봄과 가을에 운영하고 있는 한국등산학교 정규반 수강생만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 숙박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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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