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대구 호밀빵 형제 빵집]
대구는 급격한 성장으로 1980년대 원도심 서구, 남구를 분리해서 달서구가 생겨났고 이곳 성서산단을 필두로 대표 산업단지이자 인구가 53만 명이 되었습니다.
달서구는 대구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으로 어디를 가더라도 사람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 곳입니다.
“호밀빵 형제 빵집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폭스브롯
대구 달서구 상화로 157-1
053-636-9100
월배역 3번 출구에서 850m
대구 진천동 골목에는 느리고 거친 빵을 파는 작은 가게가 많습니다. 우리가 건강식으로 불리는 호밀빵을 먹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대구 빵지순례의 성지로 떠오른 빵집은 호밀 90%, 50% 식으로 호밀 함량 수치로 만들고 있습니다.
빵에 들어가는 속 재료보다 밀가루나 호밀 등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청년 사장님 김종하 씨는 담백한 식사빵을 찾지 않았던 11년 전부터 호밀빵에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작은 동네에서 크림빵과 피자빵, 단밭빵 등 일반적인 빵이 아닌 것도 난이도가 높은 호밀빵 골수팬들을 만들어 모으는 일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처음 몇 년 동안 빵이 팔리지 않아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네 빵이 최고다”라고 말해주었던 친형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힘들어하는 동생을 보며 서울에서 대구까지 와선 4년 동안 도왔습니다. 빵집 성공의 8할은 형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지금도 동생을 돕고 있는 형, 호밀빵은 정말 마성의 맛을 선보이고 있는 것일까? 동네 한 바퀴에서는 호밀빵의 진심인 형제 빵집을 찾아가 봅니다.
☞전현무계획 해운대 줄가자미회 정용진 부회장 횟집
☞줄 서는 식당2 망원동 밤모스 쌀베이글 빵지순례 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