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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민국 - 강릉, 솔향기와 파도가 만나는 곳 2부, 대관령 고개 너머]

백두대간 줄기를 가로지는 대관령은 강릉에서 서울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영동과 영서를 잇는 역할을 했던 곳으로 대관령을 이제 반 넘었다는 뜻의 반정에서 강릉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단원 김홍도가 그림을 그렸을 정도로 경관이 뛰어난 대관령 옛기을 걸어 봅니다.

대관령에는 아주 특별한 산신각이 있는데 고승 범일국사는 입적한 뒤 강릉과 영동지방을 지키는 수호신이 되었는데 오가는 사람들이 무탈하게 대관령을 넘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곤 했습니다.

 

대관령 아래에는 해발 1000m 넘는 덕우산에는 약 5만 평의 야생화농장과 약초숲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는 사람들에게만 약초가 보인다는 숲을 돌아보고 넉넉한 산의 품에 안겨봅니다.

 

☞고향민국 사천 5대째 한과 과줄 명인

 

고향민국 강릉 사천 5대째 한과 과줄 명인 과줄마을 찹쌀 과줄 강정 택배

[고향민국 - 강릉, 솔향기와 파도가 만나는 곳, 바다의 정석] 강릉 가장 북쪽에 있는 주문진, 한국정쟁 때 피란민들은 주문진 바다가 언더가 꼭대기에 작은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마음 한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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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구정면에는 높이 5미터가 넘는 돌기둥 한 쌍이 있습니다, 이곳은 범일국사가 세운 굴산사의 깃발을 걸었던 곳으로 보물 제 8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경포호 옆에는 신사임당과 율곡 선생의 집 오죽헌이 있습니다.

 

오죽헌을 떠나 강릉으로 가면 강릉대도호부 관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날 도청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강릉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대도호부 관아 여에는 강릉의 도심이었던 명주동이 있는데 이곳 골목을 걷다 보면 고려시대 건물부터 일제강점기 건물가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꽃을 심고 길을 청소하며 함께 마을을 가꾸고 있습니다.

 

 

☞한국기행 담양 4대째 115년 전통 떡갈비 밀키트

 

한국기행 담양 4대째 115년 전통 떡갈비 택배 밀키트 주문

[한국기행 - 숨은 고수 찾기 4부, 115년 4대 떡갈비] 떡갈비의 고장, 전남 담양에는 4대째 115년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떡갈비 명가가 있습니다. 이곳은 3대 사장 이화자 씨는 젊었을 때부터 치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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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나를 찾지 마 2부, 오토바이 타고 해방 여행]

충북 음성 감곡면은 복숭아가 유명한 곳입니다. 복숭아 과수원 사이 좁은 농로를 따라가면 독특한 집 한 채가 나옵니다. 이곳은 벽에 거대한 서랍이 움직이고 허공에 경운기가 돌아가는 등 보는 사람들의 호기심과 동심을 자극하는 곳입니다.

신종덕 씨 가족인 직접 만든 꿈의 낙원으로 15년 전, 도시에서 미술 교사를 하던 그는 반복되는 삶을 대신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기 위해 도시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기행 감곡 캠핑가족 카페

“음성 카페는 아래서 확인 할 수 있어요”

 

■궤짝카페

충북 음성군 감곡면 행군이길 87-65

043-881-9235

 

 

조용한 시골에서 아들, 딸까지 네 식구가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 주 열심히 일하고 휴일이 되면 여행을 떠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캠핑 여행을 다닌 지 5년째, 찻길 따라 오토바이 타고 물길 따라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한방에 사라집니다.

 

일상에서 해방되어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가는 재미가 무엇인지 오토바이 가족의 여행을 함께 만나 봅니다.

 

 

☞한국기행 지리산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

☞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쏘가리 매운탕 민물매운탕집

[한국기행 - 나를 찾지 마 1부, 가리왕산은 처음이지?]

한국 100대 명산 중에 하나로 정선 아리랑의 고장으로 유명한 가리왕산은 주목 군락지가 있어 더욱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 권혜경 씨는 20년 전,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고 가리왕산으로 왔습니다.

삶의 의지를 잃고 도망치듯이 산으로 왔지만 자연 품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산과 들을 다니면서 살다 보니 자신을 힘들게 했던 병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건강을 회복했지만 도시로 떠나지 않고 자신을 품어준 가리왕산의 품에 남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요즘 정선에 시집온 이주 여성들 사이에서 “왕언니”로 통하고 있습니다.

 

낯서 타국 생활에 지쳤을 때 손을 내밀어줬다는 혜경 씨는 이들에게 친자매이자 친정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혜경 씨와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날.

 

무더운 여름에도 발이 시릴 정도로 물이 찬 한골 계곡은 정선에 숨은 피서지로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가리왕상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몰 풍경까지 즐거운 산골 생활을 함께 만나 봅니다.

 

 

☞고향민국 안성 피자 굽는 상악가 고희전 

 

고향민국 안성 피자 굽는 성악가 고희전 바퀴 달린 공연장 대나무 낚싯대 명인 송용운 내 고향

[고향민국 – 내 고향 안성맞춤, 안성, 자연에서 살어리랏다]안성 8경 중에 1경에 꼽히는 금광호수 둘레길, 깨끗하고 맑은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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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담양 4대째 115년 전통 떡갈비 밀키트

 

한국기행 담양 4대째 115년 전통 떡갈비 택배 밀키트 주문

[한국기행 - 숨은 고수 찾기 4부, 115년 4대 떡갈비] 떡갈비의 고장, 전남 담양에는 4대째 115년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떡갈비 명가가 있습니다. 이곳은 3대 사장 이화자 씨는 젊었을 때부터 치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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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여수 경도 갯장어 샤부샤부 하모 샤브샤브]

< 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3회> 배우 온주완과 함께 세계 최초 “섬”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여수 섬 기행을 시작합니다.

온주완은 백반기행에서 방송 최초 부모님의 과거 암 투병을 고백합니다. 현재는 건강하게 완치하셨다며 부모님의 근황을 전하고 암 투병 중에 어머니를 위해서 동영상을 보며 요리를 배운 아버지의 사연까지 전합니다.

백반기행 여수 갯장어 샤브샤브

“여수 경도 갯장어 샤부샤부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경도회관

전남 여수시 대경도길 2-2 0

061-666-0044

 

 

두 식객이 여수 갯장어 샤부샤부를 맛본 곳은 <경도회관>이라는 곳으로 이곳은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좋은 갯장어 요리를 먹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경도에서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부드럽고 담백한 갯장어 샤부샤부를 먹을 수 있어서 여수를 찾는 분들이라면 저녁 시간에 찾으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갯장어 제철은 산란기인 6~8월로 지금부터 여수를 방문하면 갯장어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객이 찾은 경도에는 갯장어 잡이 배만 30여 척이 있고 전문식당이 7곳 정도가 있습니다.

 

그중에 경도회관 갯장어 샤브샤브는 전라도 밥상답게 샤브샤브가 나오기 전부터 한상 가득하게 반찬으로 다양한 음식이 나오고 특히 갯장어를 생양파에 올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백반기행 여수 갯장어 샤브샤브

 

☞백반기행 여수 서대회무침 쏨뱅이맑은탕

☞백반기행 동두천 이북식 냉면 평양냉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여수 금오도 서대회무침 12첩 반찬 섬찬]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53회는 배우 온주완과 함께 세계 최초 “섬” 주제 국제박람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는 마음으로 여수 섬 기행을 시작합니다.

온주완은 백반기행에서 방송 최초 부모님의 과거 암 투병을 고백합니다. 현재는 건강하게 완치하셨다며 부모님의 근황을 전하고 암 투병 중에 어머니를 위해서 동영상을 보며 요리를 배운 아버지의 사연까지 전합니다.

“여수 서대회무침은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백반기행 여수 서대회무침

두 사람은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여수가 품은 섬 밥상을 찾아가 봅니다. 여수 금오도에서는 싱싱한 식재료와 바다에서 공수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12첩 진수 섬찬과 61년 된 막걸리 식초로 맛을 서대회무침 한 상을 맛봅니다.

"금오도 서대회무침은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할매맛집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로 874

061-666-6933

 

 

두 식객이 여수 서대회무침 맛집으로 찾은 곳은 <할매맛집>이라는 곳으로 이곳은 다양한 반찬과 함께 서대회무침과 쏨뱅이지리탕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준비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세트로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서대회무침을 그냥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공기밥에 참기름을 넣고 서대회무침을 함께 비벼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백반기행 여수 서대회무침

 

그리고 쏨뱅이지리탕은 처음 생각했을 때는 약간 비리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는데 맑은탕으로 제공하고 있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끝내 줍니다. 약간 맛이 강한 서대회무침과 쏨뱅이지리탕 조합이 상당히 좋습니다.

 

여수에 가면 먹을 것이 넘쳐 나지만 오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맛보는 서대회무침과 쏨뱅이매운탕은 꼭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전날 소주 한 잔 한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해장이 될 수 있습니다.

 

☞백반기행 방화동 양념게장백반 돼지불백 기사식당

☞오늘저녁 53년 전통 중화비빔밥 비빔짬뽕 중국집 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