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4/05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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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민국 – 삼색 도시의 매력 창원 3부, 가고파라 우애히어보의 바다]

 

“우해이어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로 장약전의 “자산어보”보다 무려 11년 전에 우리나라 최고의 물고기 백과사전입니다. 우해는 현재의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의 바다로 옛날 진해 바다를 말합니다.

 

아귀찜-아귀수육-앞에-앉은-남녀
고향민국

조선 후기 문인이자 학지인 “우해이어보” 저자 담정 기려는 진동면 율티마을로 유배와 근처 바다에서 당시 어류와 어민들의 삶을 그대로 기록했습니다.

 

 

박태성 박사는 200여 년을 거슬러 지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우해이어보”를 쓰고 있습니다. 마산 사람들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마산어시장”과 마산 명물 오동동 아귀찜 골목에서 “우해이어보”의 발자취를 찾아가 봅니다.

 

돌다리-건너는-남자
고향민국

우해이어보에는 72종의 수산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00여 년 전과 현재의 차이를 알 수 있는데 특히 마산 사람들에게 별미인 아귀와 미더덕은 우해이어보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도다리-잡은-어부
고향민국

하지만 옛날부터 어민들에게 효자 노릇을 하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바로 도다리로 당시에는 가을에 주로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봄을 맞이한 창원에서는 “딱새”라 부르는 갯가재와 털게까지 잡히고 있습니다.

 

율티마을-안내판
고향민국

바다 환경이 옛날과 같지 않지만 이곳 어부들은 바다가 주는 만큼 만족하며 창원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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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 자연인 윤삼현, 지금 이대로 좋다]

 

5월의 햇살을 받고 더욱 싱그로운 숲, 짙어진 나무 그늘을 걷다 한 남자를 봅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온몸으로 산의 기운을 들이마시고 있는 자연인 윤삼현 씨, 흙 위에 새겨진 발자국을 따라가 봅니다.

 

산삼-먹는-자연인
나는자연인이다

그만의 세상은 다양한 진귀한 산야초와 삼으로 가득했고 “나는 호미 하나 달랑 들고 와서 이렇게 먹고 싶은 것 캐 먹으면서 살아요” 푸른 이파리가 그의 입술에 닿을 때 자연인의 눈은 뜨거운 태양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자연인의 집은 산짐슴을 피해서 잘 수 있는 비닐하우스 하나와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아담한 정가, 그리고 혼자 겨우 따 먹을 수 잇는 작은 텃밭이 전부입니다. 전기도 수도도 없이 살고 있는 그의 세생을 둘어싸고 잇는 울타리를 볼 때마다 산에 정착했을 때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산속에-윤택
출처-나는자연인이다

당시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은 자유도 행복도 아닌 야생 멧돼지고 두려움은 마치 한여름 밤의 괴담처럼 오싹했고 산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든 울타리는 산에서 살아남기 위한 시작이었습니다.

 

5년-된-산삼
출처-나는자연인이다

야생동물이 무섭고 어렸을 때 농사가 죽지보다 싫어서 고향을 떠나 도시로 향한 자연인, 이후로 도시에서 사업만 해왔던 사람이 왜 산속에서 살게 된 것일까요?

 

 

과거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로 잘 나가는 사업가였던 자연인, 집이 재개발 되면서 수십 년 동안 정을 나누던 사람들과 원수가 되었고 상업을 정리할 수밖에 없는 위기가 찾아와 가족과도 이별을 해야 했습니다. 심한 당뇨와 그로 인해 100kg의 몸무게와 무기력증까지 결국 모든 것을 정리하고 산으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밥-먹는-자연인-윤택
출처-나는자연인이다

산으로 들어온 그를 주변에서는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걷다가 힘들면 쉬고 싱싱한 산이 내주는 밥 한 그릇에 웃는 지금이 좋다고 하는 자연인, 조금은 부족하지만 지난날 몸과 마음을 짓누르는 욕심들이 씻겨나가고 불어오는 바람처럼 가벼워졌다는 듯이 얼굴에는 편안한 미소가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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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 유명 디자이너가 수렁에서 건진 집]

 

유명 디자이너 목은정 씨는 오스카 시상식은 물론이고 뉴욕 패션위크에 초대될 정돌 유명합니다. 웨딩드레스 디자인에서 시작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녀는 한복이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까워 한복 드레스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옷-만드는-디자이너
건축탐구집

어렸을 때부터 어깨너머로 디자인을 배운 딸 김채영 씨도 후배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면 모녀가 전 세계에 우리의 한복을 알리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에 살고 있는 그녀는 부동산 발품까지 팔며 100군데가 넘는 매물을 보러 다니면서 가족들과 함께 강아지까지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지금의 집을 선택했습니다. 50년이 넘는 구옥이지만 지금도 튼튼하고 견고한 집에는 특별한 것이 숨어 있습니다.

 

통창-있는-침대
건축탐구집

탁 트인 거실과 주방, 벽면을 꽉 채우고 있는 옷장까지 모녀 모두 패선 디자이너로 수납공간이 부족해 거실까지 옷장이 나왔습니다. 딸 김채영 씨의 방도 마찬가지로 딸 방도 삼면이 옷장이 있습니다. 이렇게 옷장이 가득한 모녀의 집에는 작업실이 따로 보이지 않습니다.

 

병풍-거실
건축탐구집

도면까지 직접 그려 커다란 테이블을 만든 목은정 디자이너, 테이블 한쪽에는 엄마로소 역할을 반대쪽에서는 디자이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구옥의 오래된 부분은 직접 시트지의 크기를 재고 잘라 붙였고 갤러리창을 만드릭 위해 사다리에 올라 직접 디자인을 시공까지 했습니다.

 

 

집은 일반적인 주택과 다르게 2층 거실에서 1층 안방으로 이어집니다. 경사진 땅 위에 지어져 불편할 수 있는 주택 높이 차를 안방가 마당을 연결해 해결했지만 안방 중앙에 등을 달지 못한 이유와 천중 누수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웃는-목은정-디자이너
건축탐구집

계획적인 리모델링으로 적은 예산으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집, 가족을 위해 디자인해 공간마다 사랑이 느껴지는 목은정 디자이너의 집을 함께 만나 봅니다.

 

☞건축탐구 집 디자이너 이효재 괴산 명이루 유명 디자이너가 수렁에서 건진 집

 

건축탐구 집 디자이너 이효재 괴산 명이루 유명 디자이너가 수렁에서 건진 집

[건축탐구 집 – 유명 디자이너가 수렁에서 건진 집] 디자이너 이효재, 그녀의 손길이 닿는 곳이면 흩날리는 나뭇잎도 소중한 보물이 됩니다. 한복부터 시작해 보자기 아티스트 강사, 동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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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건설업 회장님 한옥집 황장목 한옥

 

건축탐구 집 건설업 회장님 한옥집 황장목 한옥

[건축탐구 집 – 건설업 회장님이 지접 지은 인생 첫 집] 경기도 광주에는 넓게 펼쳐진 팔당호 위에 마치 물에 뜬 것처럼 보이는 한옥이 있습니다. 이곳은 40년 넘게 건설업을 해온 건축주의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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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 유명 디자이너가 수렁에서 건진 집]

 

디자이너 이효재, 그녀의 손길이 닿는 곳이면 흩날리는 나뭇잎도 소중한 보물이 됩니다. 한복부터 시작해 보자기 아티스트 강사, 동화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린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 마당부터 화장식까지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공간을 함께 알아 봅니다.

 

집-앞에-앉아-있는-이효재-디자이너
출처-건축탐구집

충북 괴산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 이효재 그녀의 집은 넓고 화려할 것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18평의 협소한 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네모반듯한 깍두기 모양의 주택에서 최소한의 집기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애정으로 만든 집의 다목정 공간, 명이루. 평범할 수 있는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함으로써 명이루만의 특별함이 더해졌습니다.

 

집-앞에-서-있는-두사람
출처-건축탐구집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천장에 달린 네 개의 소쿠리, 이 소쿠리 안에는 먼 곳에서부터 방문한 손님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소쿠리 안에 담겨 있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위에서-본-집
건축탐구집

오랜 시간 동안 이름을 알리며 활동한 그녀의 집에는 소중한 인연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이외수 시인이 그녀를 위해 라면 젓가락으로 작성해 준 글씨부터 가수 나훈아 씨가 선물한 “운상정”이라는 이름까지 선물에는 각각의 일화가 담겨 있습니다.

 

 

자연의 기능과 요소들을 연출함으로 새롭게 태어난 주택, 그러나, 이 집에는 예상치 못한 불편함이 숨어 있습니다. 건축가 이현욱은 심각한 천장 누수 문제에 3년 뒤에 집이 무너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대무무로-된-실내
건축탐구집

처마를 짓지 않아 발생한 문제로 화장실을 가는 그녀의 손에는 늘 초가 들려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자가 생긴 부분은 가리고 그녀가 사랑하는 것들로 화장실을 꾸몄습니다. 그녀는 티를 옥으로 바꾸며 웃으면서 생활합니다.

 

나무-있는-화장실
건축탐구집

집안 곳곳 디자이너의 손길이 하나둘 닿으며 효재스러움이 가득한 집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주변의 자연을 충분하게 느끼고 그녀의 밝음이 묻어나는 집,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색으로 채워질 것을 기대하며 디자이너 이효재의 집을 탐구해 봅니다.

 

 

☞ 건축탐구 집 건설업 회장님 한옥집 황장목 한옥

 

건축탐구 집 건설업 회장님 한옥집 황장목 한옥

[건축탐구 집 – 건설업 회장님이 지접 지은 인생 첫 집] 경기도 광주에는 넓게 펼쳐진 팔당호 위에 마치 물에 뜬 것처럼 보이는 한옥이 있습니다. 이곳은 40년 넘게 건설업을 해온 건축주의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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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당진 이상일 헤어 디자이너 집 주택

 

건축탐구 집 당진 이상일 헤어 디자이너 집 주택

[건축탐구 집- 나의 친애하는 왕국으로 오세요] 충남 당진에는 설계도도 없이 그림으로 지은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평생 농부로 살아오신 아버지의 남다른 심미안(아름다움을 살필 수 있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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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 우크라이나 마리아]

 

이웃집 찰스에서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모델 마리아를 만나 봅니다. 마리아는 5년 차 모델로 우연하게 접한 드라마 보조출연 촬영을 시자긍로 모델 아르바이트를 계속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림-그리는-마리아
출처-이웃집찰스

이제 화가로서 커리어에 더 집중해 앞으로 있을 전시를 준비합니다. 촬영 현장에서 발랄햇던 분위기와 다르게 조용히 그림에 집중하는 진지한 화가 모습의 마리아를 볼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고향 음식을 만드는 마리아, 다진 고기와 채소로 파프리카 속을 가득 채운 음식과 비트가 들어가 붉은빛을 띠는 수프 “보르쉬”를 만들던 친구들.

 

음식-만드는-마리아
출처-이웃집찰스

보르쉬는 지역만다 그리고 집집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 분위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에 김치찌개 있다면 우크라이나엔 보르쉬가 있다고 할 정도로 대표음식입니다. 과연 친구드로가 마리아는 고향 음식을 제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요?

 

 

한국 생활 초창기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주제로 그림을 그린 마리아, 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가족과 친구에 대한 걱정과 공포에 사로잡혀 그림 그리는 것을 멈췄습니다.

 

핸드폰-보는-마리아
출처-이웃집찰스

하지만 화가로 우크라이나를 조금이라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마리아. 새로운 그름 스타일로 그녀가 꿈꾸는 평화로운 세계가 작품에 담겨 있습니다. 곧 있을 개인 전시를 앞두고 그림에 매진하는 마리아. 한국에 찾아온 봄처럼 우크라이나에도 봄이 오기를 기원하는 마리아의 작품세계를 만나봅니다.

 

☞이웃집 찰스 미국 아론 유화 초상화가 이태원 그림 작품 4대째 붓 만드는 장인 필장 모델

 

이웃집 찰스 미국 아론 유화 초상화가 이태원 그림 작품 4대째 붓 만드는 장인 필장 모델

[이웃집 찰스 – 미국 아론] 미국에서 온 아론은 한국 생활 13년 차로 그는 유화로 한국 이야기를 그리는 초상화가입니다. 보자마자 입이 벌어질 정도인 아론의 작품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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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베트남 정수연 2500원 토스트 창동 할머니 창동시장 대왕 토스트

 

이웃집 찰스 베트남 정수연 2500원 토스트 창동 할머니 창동시장 대왕 토스트 가게 위치

[이웃집 찰스 베트남 정수연 2500원 토스트 창동 할머니 토스트] 창동 골목시장에는 손님들로 북적이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곳은 2500원에 대왕 토스트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창동에서 유명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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