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그리운 봄날 3부, 콜린 마샬이 만난 엄마 밥상]
미국인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은 한국 문화에 영감을 받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에 끌려 살고 있는 지 10년, 한국의 삶을 소개하기 위해서 전국을 여행하며 진짜 한국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 어머니들의 손맛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 지리산으로 더납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그가 만나게 될 한국 어머니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양 개평마을에는 종부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일두 정 여창 선생의 종녀 정현영 씨가 만들어내고 있는 종갓집 내림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 맛과 정신에 빠져 그릇을 싹싹 비우는 콜린.
다음으로 찾은 곳은 지리산 둘레길에 있는 정겨운 시골 어머니의 작은 민박집입니다. 이곳은 지리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으로 만든 할머니 시골 밥상입니다.
한국기행에서는 엄마의 손맛을 찾아 떠나는 콜린과 함께 함평 개평마을의 종갓집 내림 음식과 함께 지리산에서 직접 채취한 할머니 시골 밥상을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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