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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배우 독고영재]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번 주, 영화배우 독고영재가 출연해 무명시절의 자신의 이야기와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근황을 전해 줍니다. 독고영재는 1973년 영화 “빗방울”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후로 다양한 영화에서 꾸준하게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려 했지만 무려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무명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1992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하얀 전쟁”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독고영재라는 배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의 수상소감은 “이덕화, 최민수, 전영록만 TV에 나오면 채널을 다른 곳으로 돌리시던 분이 계시다. 저희 아버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사상소감에서 언급했던 배우들은 독고영재처럼 아버지나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 활동을 하면서 작품의 주연을 하는 동안 옆에서 그런 배우들을 지켜봐야한 했던 아버지 독고성이 아들을 생각해 채널을 다른 곳으로 돌리셨던 것이었습니다. 독고영재는 그런 아버지의 마음도 모르고 오히려 화를 냈던 기억을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독고영재의 아들인 독고준도 연기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20년 동안 무명 생활을 했던 것처럼 아들 독고준도 현재 10년 째 무명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생활을 위해 무역 사업을 하며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고영재는 아버지가 지켜 보셨든 자신도 똑같이 아들을 지켜보며 “아, 아버지 마음이 이런 것이었겠구나”라며 아들이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할 때를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독고영재와 50년 우정을 함께 하고 있는 배우 이계인, 송기윤과 캠핑을 해봅니다.

연예계의 대표적인 바이크 애호가로 알려진 독고영재는 바이크를 이용해 캠핑을 즐기는 “라이딩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두 사람과 함께 라이딩 캠핑에 도전해 봅니다.

 

 

한편 이계인은 “독고영재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혼자 사는 이계인이 집에서 전신 마비 증상을 보이여 쓰러졌을 때 독고영재가 그를 발견한 것입니다. 방송에서는 건강을 회복 중에 있는 이계인을 위해서 독고영재가 준비한 깜짝 선물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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