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인간극장 강철 소방관 영국 씨의 꿈 1년 시한부 선고 받은 김영국 병명 혈관육종 검은 마스크 쓴 소방관 아내 소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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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철 소방관 영국 씨의 꿈]

국민들을 위해서 헌신과 봉사를 하고 있는 소방관, 그들 사이에서 바쁘게 출동 준비를 하는 건장한 대원들 사이에 검은 마스크를 눈 밑까지 올려 쓴 소방관 김영국 씨가 있습니다. 그는 3년 전 희귀암인 혈관 육종을 진단 받았습니다.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던 그에게 희귀암에 걸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 한 달 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암을 가족에게 알리고 휴직한 뒤 수술을 받은 영국 씨는 힘든 항암치료를 이겨내고 1년 만에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 몸속에 암은 발견되지 않았고 항암치료 결과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 양쪽 폐에 암이 전이됐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기 암으로 의사는 1년 시한부라고 진단했습니다. 절망하기에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아까운 영국 씨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특전사 아버지를 보고 특전사를 꿈꾸던 소년, 20살에 그는 당당하게 검은 베레모를 섰습니다. 특전사로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그는 군 복무 시절 경험을 살려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2년 수험생활 끝에 소방관 임용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렇게 화재, 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영국 씨는 우연히 동료의 결혼식장에서 소연 씨를 보고 첫눈에 반해 불도저처럼 적극적으로 구애한 끝에 결혼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준(10), 연재(7) 남매를 얻고 원하던 일을 하며 사랑하는 가족도 생겨 더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왼쪽 빰에 덩어리가 만져지기 전까지는 그냥 지방종으로 생각해 성형외과에서 제거했지만 다시 덩어리가 다시 만져졌고 여러 병원을 찾아갔지만 병원에서는 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병원을 찾은 뒤 2년 만에 혈관육종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얼굴 부위에 암을 제거하고 허벅지 살을 떼어 이식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잘 이겨내고 소방관으로 다시 돌아온 영국 씨. 하지만 올해 초 암이 폐에 전이됐다는 소식을 듣고 의사가 말한 대로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입니다.

 

 

 

덤덤해 보이는 영국 씨에게도 고민이 있습니다. 힘들어하는 친구들과 가족을 마주할 때면 죄책감이 든다고 영국 씨는 남겨질 사람들이 가장 걱정입니다.

매일 항암제를 먹으며 힘든 근무를 하고 있는 영국 씨. 옆에서 지켜보는 아내 소연 씨와 친구들은 걱정입니다. 이제는 일을 그만두고 하고 싶었던 거 하며 살라는 애정 어린 소리에 영국 씨는 알지? 나 김영국이야라고 말하며 웃고 말 뿐입니다.

 

 

 

딱 천 명만 더 구하겠다는 그의 말은 언뜻 들으면 고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아픈 아빠로 기억되기보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열정적으로 살다 간 아빠이자 위험한 구조 현장의 영웅으로 남고 싶은 마음입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동료들과 낚시를 하러 가거나 아이들과 놀아주는 영국 씨의 일상은 아프기 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국 씨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자 꿈일 것입니다. 겉모습만큼이나 단단한 내면을 지닌 당철 소방관 영국 씨의 일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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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