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인간극장 이원준 척수 장애인 강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군 상무부대 기계화사단 부사관 직업 군인 욕창 방지방석 개발 전동휠체어 인터넷 강의 어머니 이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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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극장에서 신념특집으로 방송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오늘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이원준(42) 씨입니다.

 

이원준 씨는 180cm이 넘는 키에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끔한 머리와 정장을 입고 광이 날 정도로 깔끔하게 구두를 싣고 다니고 있습니다. 유창한 말솜씨는 그의 주 무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강사입니다. 남들 앞에서 강의를 하려면 어느 정도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원준 씨는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 목 밑으로는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하는 중증 척수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입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그는 오늘도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강연도 진행하고 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인터넷 방송 촬영을 하고 욕창 방지 방석 개발에도 참여하며 어느 부구보다도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불러주는 곳만 있다면 어디든 목으로 조종하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대중교통으로 전국 어디나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원준 씨가 열심히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그의 든든한 조력자인 어머니 이영순 씨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몸이 굳어 있는 아들의 몸을 풀어주고 밥을 먹여주고 신변처리까지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의 모든 일상을 묵묵히 돕고 있는 것입니다.

 

이원준 씨는 가족의 도움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듭니다, 하지만 장애를 입기 전에는 육군 상무대 기계화학교 부교관으로 직업 군인으로 국가를 위해서 일했었습니다.

 

매일 왕복 60km를 자전거로 출퇴근할 정도로 누구보다 건강은 자신 있었던 그였지만 지역에서 폭에도 강행된 자전거 축제에 참여했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로 중증 장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고로 3년 만에 병원 생활을 마치고 그에게 돌아온 것은 이혼과 빚이었습니다.

 

암울한 현실에 좌절하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당당하게 세상 속으로 향하는 자신의 모습에 힘을 얻을 누군가를 위해서 오늘도 이원준 씨는 힘차게 휠체어를 타고 세상을 향해 희망을 쏘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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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