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인제 50년 전통 토종꿀 목청꿀 김종화 할머니 박상진 법수치계곡 트레킹 털냉이매운탕 기다렸다 여름 맛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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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기다렸다 여름 맛] 1, 우리는 지금 계곡으로 간다.

무려 일 년을 기다려 무더운 여름이 되면 17kg 되는 무거운 가방에 옷과 식량에 텐트까지 챙겨 계곡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없는 오지 산중으로 찾아 갑니다.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에어컨보다 더 시원하다는 염철주 씨의 여름 계곡트레킹을 함께 해 봅니다.

 

 

허리까지 오는 물 높이도, 끝없이 펼쳐진 물줄기도 여름이 되면 염철주 씨가 법수치계곡을 찾는 이유입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자연이준 워터슬라이딩에 몸을 맡기면 법수치계곡만의 워터파크를 즐깁니다. 한 끼도 먹지 못하고 계곡 물살을 겪어 배고픈 철주 씨 일행은 족대를 든 최동혁 부자를 만났습니다. 동혁 씨는 철주 씨 일행과 민물고기를 잡으러 다시 계곡으로 갑니다.

 

 

동혁 씨의 지휘 아래 수풀로 물고기를 몰다 보면 통발에는 은어부터 꺽지, 버들끼까지 가득합니다. 동혁 씨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만든 털냉이 매운탕을 만들어 봅니다, 집 된장을 푼 물에 잡은 민물고기를 넣고 동혁 씨의 비법 수제비를 뜯어 넣으면 법수치계곡의 여름 별미인 털냉이 매운탕이 완성됩니다.

 

 

 

 

 

강원도 인제의 한 골짜기에는 남자와 할머니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아온 상진 씨는 올해로 3년 째 차가운 계곡물도 뒤로하고 양봉장이 있는 산으로 올랐습니다. 벌꾼으로 살아온 50년이 된 할머니와 다르게 아직 3년 차인 초보 벌꾼 상진 씨는 오늘도 할머니와 함께 산을 오릅니다.

 

 

 

인제군 토종벌- 김종화 할머니, 손주 박상진

강원도 인제군 남면 신남로 30번길 38

010-7146-0037/ 야생토종꿀, 목청꿀

https://smartstore.naver.com/qqaazz447

상진 씨가 벌통을 열면 1년 동안 벌들이 산에서 모은, 먹기만 해도 가름이 뜨거워지는 6개월 묵은 한봉이 그를 반깁니다. 그런데 벌꿀인 할머니와 상진 씨에게 지금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좋다는 종화 할머니는 차가운 계곡물에 담가둔 수박 한입이면 피서가 따로 없습니다. 종화 할머니는 열심히 일한 손자 상진 씨를 위해서 발꾼들만의 여름 보양식을 준비했습니다. 가마솥에 전복과 다양한 약재를 넣으면 무더운 여름을 거뜬하게 이겨 낼 수 있는 보약 백숙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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