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4/01/07 글 목록


반응형

[인간극장 남원 김앤디 수제 소시지 욱가공 공장]

전북 남원 지리산 자락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김앤디 씨가 살고 있습니다. 교육학을 정동하고 한국으로 가면 취업이 잘 될 것이라는 친구의 말 한 마디에 한국행을 결정했습니다.

 

웃는-김앤디
출처-인간극장

낯선 나라에서 원어민교수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처음 발령 받은 곳이 바로 남원입니다. 지리산으로 둘러싸인 시골 마을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낀 그는 어렸을 때 뛰어놀던 뒷산과 닮은 지리산을 보고 한눈에 반했습니다.

 

남원 소시지 택배 구입

 

김앤디 씨가 남원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일하던 영어 교육 기관에서 아내 김경은 씨를 만난 것입니다. 서로의 선생님이 되어 앤디 씨는 영어를 경은 씨는 한국어를 가르치며 사랑을 키웠습니다.

 

“남원 김앤디 수제 소시지 하몽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더 더치하우스

전북 남원시 주천면 산업로 768

010-5427-2966

 

평생을 약속한 부부는 2년만 머물 생각이었던 한국 여정을 뒤로하고 남원에 자리를 잡고 자신과 똑 같은 딸 라일라까지 낳았고 진정한 한국 아빠가 디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김장하는-가족
출처-인간극장

상남자 애디를 무장 해제 시키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장모님 이순옥 씨입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서 육아와 집안일을 돕고 1인 공장에서 육가공 제품을 만들고 있는 사위를 위해 열심히 돕고 있습니다.

 

낯선 나라에 와서 씩씩하게 앞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위가 장하기만 한 정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사위는 아들 노릇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장철이 되면 장모님의 김장 메이트가 되어 힘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장난스러운 말로 장모님이 없으면 남아공으로 돌아갔을 거라는 앤디 씨와 사위 덕에 친구가 생겼다는 장모님, 서로 자랑하느라 입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딸-안고-있는-아빠
출처-인간극장

앤디 씨는 한국살이 12년 차로 3년 전 귀화 시험에 합격해 이젠 진정한 한국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아프리카식대로 일을 해결할 때가 많습니다. 사용하던 물건이 고장 나면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 고치고 하고 싶으면 바로 도전합니다.

 

남원 소시지 택배 구입

 

안정적인 교사를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든 것도 그 때문으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소시지를 만들어 먹었던 기억을 떠올려 육가공 공장을 시작했습니다.

 

소시지-공장
출처-인간극장

시도 때도 없이 고장 나는 기계와 처음 해보는 서류 작업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어린 시절에 내면화한 힘을 무기로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앤디 씨에게는 고민이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말이 부쩍 늘은 딸보다 한국말이 뒤쳐질까 걱정되는 것입니다. 아이와 조금이라도 소통이 안 되는 것이 싫어 한국말만 고집했지만 딸에게 항상 존경 받는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인간극장 거제도 15살 차이 해녀 바위굴 해산물 택배 구입

 

인간극장 거제도 15살 차이 해녀 바위굴 해산물 택배 구입 상군 배해림 남편 김덕만 부부

[인간극장 - 나의 사랑 나의 해녀] 거제도 최남단 여차도 앞바다에는 무려 15살 차이의 해녀 부부가 있습니다. 물살 거세기로 유명한 바다에 해녀 배해림 씨는 올해로 4년 차 해녀로 일하고 있지

dodo1004love.tistory.com

 

☞인간극장 영월 산속 밥집 손두부 산나물정식 식당

 

인간극장 영월 산속 밥집 식당 손두부 나물밥 산나물 정식 조금숙 김성달 부부 금숙 씨 부부의

[인간극장 - 금숙 씨 부부의 슬기로운 산골 생활] 강원도 영월 산골 오지에 살고 있는 조금숙, 김성달 부부는 향을 피우고 시부모님 사진에 인사를 올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부부는 25년 전, 서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기행- 지글지글 불맛기행 1부, 남포마을 꿀밭 열렸네]

 

전남 장흥 남포마을에 겨울이 오면 자연산 굴 채취를 시작합니다. 이곳에서는 굴이 꿀보다 달다고 해서 꿀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성선 씨와 마을 사람들은 보름에 한 번 이틀만 모습을 드러내는 마을의 굴밭에서 배를 타고 석화 채취를 합니다.

 

장작불에-굴구이
출처-한국기행

바닷물이 다 빠지고 갯벌이 드러나는 시간, 살을 에는 듯 한 찬바람이 불고 다리가 갯벌에 빠져도 마을 사람들은 굴 한 바구니라오 더 캐기 위해서 추위를 느낄 시간이 없습니다.

 

 

아내 현명숙 시는 지리산에서 이곳 바다로 시집와 굴 까지 달인이 되었습니다. 힘들게 일한 남편을 생각해 남편이 따 온 굴을 잔뜩 넣어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굴국을 끓여 봅니다. 남편은 아내가 끓여준 굴국 한 그릇에 힘든 겨울을 이겨 냅니다.

 

굴-까기
출처-한국기행

장흥 남포마을에는 겨울 별미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 밖에서 굴을 까다 장작불을 피워 깡통 위에 구워 먹는 굴구이로 옛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장갑-끼고-굴구이-잡이
출처-한국기행

굴 까지가 귀찮아 그냥 굴을 구워 팔기 시작하면서 굴구이 촌을 형성할 정도로 그 맛이 알려졌습니다. 참나무 장작 위에 익어가는 바다의 꿀, 굴과 함께 뜨거운 겨울을 보낵 있는 장흥 남포마을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한국기행 안성 성악가 이탈리안 피자 레스토랑 식당

 

한국기행 안성 성악가 이탈리안 식당 피자 레스토랑 바리톤 고희전 피자집 바퀴 달린 공연장

[한국기행 – 새해엔 바라는 대로 2부, 바퀴 달린 콘서트] 경기도 안성의 한 조용한 시골마을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곳은 피자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이곳에서 피자를 만들고

dodo1004love.tistory.com

 

☞한탄강 청년어부 어죽 민물 매운탕 밀키트 택배 구입

 

한국기행 한탄강 청년어부 어죽 민물 매운탕 김은범 매운탕집 밀키트 택배 구입

[한국기행 - 내게 와, 겨울 3부, 앤더슨의 포천 방랑기] 경기도 포천은 옛날부터 깨끗하고 수려한 물을 자랑하는 곳으로 오늘 한국기행에서는 덕순이 앤더슨이 포천의 아름다운 물길을 따라 겨울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