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 강릉, 솔향기와 파도가 만나는 곳, 그곳에 살고 싶다]
경포호수에 나오는 물줄기를 따라가면 강문해변이 나옵니다. 이곳에 있는 머슬비치는 이국적인 풍경을 보기 위해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으로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소나무숲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명상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강릉 안목해변은 20년 전만 해도 한적한 어촌이었는데 지금은 커피 거리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커피 집들을 지나면 뒤쪽에는 커피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3층 건물에 세계 각지에서 온 2만 여 점의 커피 관련 유물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커피 내리는 법을 배우는 체험객들과 커피를 마셔 봅니다.
옥천동은 강릉에 여행 오는 사람들이 한 번은 들리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30m 가까이 되는 은해나무가 있고 나무를 둘러싸고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인구가 줄면서 다니는 사람들이 적어지면서 활력을 잃었던 옥천동 거리가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살고 싶은 동네가 되었습니다.
북쪽으로는 경포호가 있고 동쪽에 푸른 바다가 있는 초당동은 오래전부터 살기 좋은 동네였습니다. 초당동은 알아본 눈 밝은 사람들이 상점을 내면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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