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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봄맞이 활력 업, 장어와 대왕문어]
봄철 잃었던 입맛은 물론이고 영양까지 잡을 수 있는 보양식이 있습니다. 바로 장어와 대왕문어로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장어 양식장과 대왕문어를 잡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대왕문어>
대왕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바다의 영양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극한직업에서는 대왕문어를 잡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며칠 동안 기상이 좋지 않아 오랜만에 조업을 하는 작업자들, 조마조마한 마음과 풍어를 꿈꾸며 바다로 향합니다. 새벽 4시 어둠을 뚫고 바다로 나가 문어 양망 시작을 하지만 작은 문어들만 줄줄이 올라와 선원은 아쉬운 마음입니다.
대왕문어는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2~3주 동안 투망을 해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고 마지막 틀을 올려 봅니다.
과연 이번에는 대왕문어를 잡을 수 있을까요? 대왕문어를 잡기 위해 통발을 올리고 내리기를 반복하며 거친 바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작업 현장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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