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섬마을 민박1부, 먹다 지쳐도 대이작도]
인천 웅진군에 있는 대이작도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풍경도 유명하지만 풍요로운 바다에서 다양한 해산물 등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대이작도에서는 하룻밤을 묵으면 무려 여섯끼를 먹을 수 있는 “1박6식” 민박집이 있습니다.
오늘 한국기행에서는 여행작가 변종모 씨와 함께 대이작도 민박집에서 푸짐하게 차려진 1박 6식 민박집을 소개합니다.
“대이작도 1박 6식 민박집은 아래서 확인 하세요”
■현정이네펜션
인천 웅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12-7
0507-1350-5305
지금 제철인 꽃게탕부터 향긋한 봄나물과 선상에서 맛보는 소라김치라면 그리고 서해의 별미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간자미 요리까지 삼시 세끼도 모자라 간식에 야식까지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1박 6식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임선미 사장님은 15년 전, 남편 강춘식 씨 고향인 이곳으로 태교를 하기 위해서 찾아왔다가 인심 좋은 바다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섬에 살며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을 민박집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기장 행복했다는 사장님, 하루종일 먹고 보고, 쉬며 진정한 여행의 맛을 알데 되는 대이작도를 제대로 느껴 봅니다.
☞고향민국 묵은지닭볶음탕 제처러 산나물 밥상
☞한국기행 지리산 둘레길 할머니 산나물밥상 민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