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4/05/2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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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태국 새우 양식과 말린 생선]

 

태국 꼬라비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꼬끌랑 섬에서는 다양한 생선을 햇볕에 말려 건생선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 덕장이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특성상 생선을 오래 보관하고 먹기 위해 고안됐다는 말린 생선.

 

말린-생선
극한직업

냉장 시설이 발달했지만 말린 생선은 태국인들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식재료입니다. 말린 생선을 만드는 작업장에는 매일 바다에서 잡은 다양한 생선을 종류별로 선별해 손질 후 말려 줍니다.

 

 

건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것입니다. 건조 과정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손질 작업부터 중요한데 크기가 작은 생선은 통째로 소금물에 담가 염장을 하고 크기가 큰 생선은 냉장 손질후 말려야 합니다.

 

생선-말리기
극한직업

꼼꼼하게 내장 손질을 위해서 숙련된 작업자가 전담해서 하고 있습니다. 손질이 끝난 생선은 이틀 동안 소금에 절인 뒤 깨끗한 물로 세척해 야외 건조대에 널러서 말립니다.

 

생선-옮기기
극한직업

건조 과정 동안 햇빛이 강하거나 비가 오는 경우 생선이 상하고 눅눅해져 상품으로 판매할 수 없어 날씨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며 긴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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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태국 새우 양식과 말린 생선]

 

태국 끄라비 지역에 있는 한 새우 양식장에서는 블랙타이거, 휜다리새우 등을 키워 출하하고 있습니다. 새우는 자라는 동안 먹이 활동과 날씨 등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죽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섬세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새우요리
극한직업

작업자들은 새우가 건강하게 클 수 있게 매일 사료에 비타민을 섞어서 공급하고 있는데 보 하나에 키우고 있는 새우는 약 200만 마리 정도로 양식장의 새우 먹이로 사용하는 사료만 하루 1,200kg이나 됩니다.

 

 

매일 양식장의 물과 새우의 상태를 확인하며 정성으로 키운 새우는 60일 ~ 90일 사이에 출하하게 됩니다. 햇빛이 뜨거운 낮은 피하고 보통 출하 작업은 새벽이나 늦은 밤에 하고 있습니다.

 

새우-양식장
극한직업

양식장 안의 새우를 그물로 몰아 바구니로 퍼내는 방식으로 처음부터 끝가지 작업자들이 직접 손으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작업자들이 뭍으로 건져낸 새우는 얼음으로 물의 온도를 유지해 살아 있는 상태로 여러 나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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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는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씹는 즐거움을 주며 튼튼하고 자연 치아와 모양도 비슷해 치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겐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치아-그림
출처-명의

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치하면 임플란트 주위에 생긴 염증 때문에 힘들게 심은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고 잇몸과 뼈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심각해질 때까지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임플란트-염증
명의

오늘 명의 에서는 치주과 면의 김영택 교수와 보철과 명의 윤준호 교수와 함께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과 임플란트 관리법 등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임풀란트 주위염이란

임플란트는 소실된 치아 자리에 티타늄 나사못을 심고 보철물을 올려 치아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임플란트는 금속 소재로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주염이 생기듯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면 냄새와 출혈을 유발하고 잇몸과 치조골의 손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합니다.

 

명의 보철과 윤준호 교수 예약

 

임플란트 주위염이 무서운 이유는?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충분한 양의 치조골이 있어야 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치주염보다 훨씬 더 진행 속도가 빠르고 치주조직과 뼈를 파괴적으로 손상시키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임플란트가 헐거워져 빠지게 되고 그 뒤로 다시 심을 수 없게 됩니다.

 

김영택-교수
명의

임플란트 제거 심는 것보다 어렵다

임플란트는 식립한 순간부터 주변 뼈와 유착이 이루어집니다. 치주인대가 없이 나사못과 뼈가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제거 시 뼈 손상은 불가피하게 됩니다.

 

치아-모양
명의

그래서 조심하서 제거하지 않으면 상악동이 뚫리거나 하악의 경우 수많은 신경다발이 지나기 때문에 신경 손상으로 마비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명의 치주과 김영택 교수 예약

 

임플란트 관리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다른 구조적인 특징이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은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을 통해서 조기 발견을 해야 합니다. 오늘 명의로 출연하는 두 명의 교수와 함께 치실, 치간 칫솔을 사용해서 구강 관리를 하는 법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등 임플란트를 건강하고 오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윤준호-교수
명의

<명의 프로필>

▶김영택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

 

▶윤준호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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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 자연인 김진태, 저 푸른 초원 위에]

 

노란색 울타리,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 위를 걷다 보면 황토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당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장독들과 정교한 손길을 거친 장승들과 구석구석에 고운 빛을 내는 꽃들에 낭만 있는 흔들의자까지.

 

웃는-자연인
나는자연인이다

아기자기한 것으로 가득하지만 주인의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산악자전거를 타고 거칠게 산을 오르는 김진태 씨는 강렬한 인상이지만 꽃만 보면 선한 눈빛을 가진 그는 20년 동안 집을 가꾸었습니다.

 

 

8남내 중에서 7번째로 태어나 연로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자식들을 위해서 매일 새벽 집을 나서는 아버지의 뒷모습만 보면 어린 나이에도 마음 한쪽이 아려왔습니다.

 

숲속에-물레방아
나는자연인이다

폐결핵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둘째 형과 행방불명된 셋째 형의 몫까지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산 너머 세상을 항상 동경하면서 자식들을 둘이나 가슴에 묻은 부모님은 애처롭기만 했고 그 곁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강했습니다.

 

야채-안에-달걀-노른자
나는자연인이다

고등학교를 진학 하고 자취를 하느라 고향 집을 떠나서도 대학에 진학하고 취직을 하고도 주말마다 부모님 일손을 도왔습니다. 시간이 흘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텅 빈 고향집, 기억 속에서 잊혀가던 외딴 시골집에 다시 숨결을 불어 넣은 것은 이곳을 가장 사랑하는 진태 씨였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과 부모님의 흔적이 사라져 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그는 주말마다 이곳을 찾아와 나무와 꽃을 심고 쓰러져 가는 황토집에 다시 황토를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삼겹살굽기
나는자연인이다

그렇게 20년 동안 도시와 시골을 오가며 폐가 수준이었던 고향집을 그림 같은 집이 되었고 다니던 직장에 정년을 채우고 은퇴해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황토팩-하는-자연인
나는자연인이다

올해 3년 차 산골생활, 아버지가 좋아하던 꽃은 봄이 되면 만발하고 어머니가 앉아계시던 아궁이 앞에는 진태 씨가 않자 직접 만든 삽 삼겹살을 구워 냅니다.

 

봄에-보는-자연인-집
나는자연인이다

예전 부모님이 사용하던 도구를 이용해 장을 가르고 어렸을 때 뛰어놀던 대나무 숲에 죽순을 캐서 죽순 무침과 튀김을 만들고 산 너머 세상을 꿈꿨던 아이는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외딴 산골에서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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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한우물의 법칙, 46년 전통 연탄 돼지갈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노포들이 있습니다. 오늘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부산에서 46년 전통을 이어오며 연탄 돼지갈비를 팔고 있는 노포를 소개합니다.

 

돼지갈비
부산-돼지갈비-노포

요즘은 연탄불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연탄불에 굽는 고기는 건강에는 조금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 맛고 향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술안주라 할 수 있습니다.

 

부산 46년 전통 연탄돼지갈비

 

“부산 46년 전통 연탄돼지갈비는 아래서 확인 하세요”

 

 

 

■범내골 골목집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13-7

051-632-1767

휴무일 ; 화요일

 

 

오늘 소개하는 46년 전통 연탄 돼지갈비 맛집은 <골목집>이라는 곳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뒷골목에 있는 곳으로 저녁 시간에 직장인들의 즐거운 맛집입니다.

 

밥-국-반찬
부산-돼지갈비-노포

이곳 1대 사장니은 서울에서 장사를 하다 부산으로 내려와 지금 식당이 있는 도로변에 7평 정도의 포장마파에서 연탄구이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돼지갈비 집은 지금 외국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는 유명한 식당이 되었습니다.

 

불판에-돼지갈비
부산-돼지갈비-노포

이곳은 돼지갈비만 전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삼겹살 등 다른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미리 알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46년 전통의 연탄 돼지갈비 맛을 보면 왜 이곳 <범내골 골목집>이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불판에-익는-돼지갈비
부산-돼지갈비-노포

<범내골 골목집>을 찾을 때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경우 삼성주차장, 성대주차장을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고 범내골 지하철역 5번 출구에서도 엄청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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