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1/17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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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캠핑을 떠나면 최소 일주일 이상, 바람 따라 물 따라 전국을 여행하는

방랑 집시맨이 있습니다. 오늘 <집시맨>의 주인공인 박규환 씨입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여행을 좋아해 무전여행부터 텐트 캠핑까지 다양한 여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1년 전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10년 넘게 일해오던

퀵서비스를 그만두게 되면서 장박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경차 트럭에 접이식으로 2층 구조의 캠퍼를 올려서 만든 집시카.

침실로 사용하는 2층은 두 명이 자기에도 충분할 정도로 집시카에서

생활하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낚시를 해서 잡은 생선을 염장해 보관하는 항아리부터 식초를 이용한 대야

빨래법 등 곳곳에 자신만의 특별한 장박 노하우가 있습니다.

푸르고 넓은 남해 바다와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집시맨과

오늘 집시맨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최대성의 좌충우돌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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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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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는 운동화로 연 매출 4억을 올리고 있는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충주에서 <안앤리슈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안재복 씨입니다.

안재복 씨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화 관련 지식과 관리법을 습득해 운동화를

복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를 따라 갔던

PC방에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조던운동화에 반했습니다.

안앤리슈케어

충북 충주시 봉방 1010 (봉방동 221)

070-4234-6978

 

 

당시 너무나 비싼 가격에 구입을 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운동화를 구매하면서 운동화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성인 된 이후 안재복 씨는

과연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운동화에 대해서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 운동화 복원을 하는 슈케어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신발에 대한 많은 지식을 익혀왔는데 성인이 되어서 자신이 신던

신발을 수선해 팔기도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신발을 한번 신고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외국에서는 신발을

관리하며 슈케어 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싸게 구입을

하거나 아니면 절판된 귀한 운동화를 버리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안재복 씨는 이런 귀한 신발을 다시 복원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착안해서 취미를 살려 사업을 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신발복원전문가로 일을 시작한지 이제 3년이 되었지만 매일 전국에서 도착하는

택배상자로 가득할 정도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있는 신발, 하지만

낡고 오래되 버리기도 아까워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면 서민갑부 주인공인

안재복 씨에 택배 한 번 보내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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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